작성자 | Mrw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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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1 16:42:32 KST | 조회 | 227 |
제목 |
군심 저프전에서의 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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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초중반에서 프저전 트리플 운영의 핵심은 1거신 타이밍에 히링을 밀어내는 것"
= 누구도 이걸 틀린 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거신의 존재 때문에 히드라 위주의 병력은 유통기한이 확실하고 저그는 상위 조합을 갖출 것을 강요받았음"
= 당연히 맞는 말임
"저프전에서 어떤 조합을 상대하든 후반에도 거신을 일정 수는 유지했음"
= 맞는 말이고 어떤 종족이든 조합을 갖출 때 당연히 원거리 지속딜이 가능한 유닛을 넣음
근데
"군숙 패치 후로 프저전에서 토스가 파점추에 고기, 멸자를 추가하는 식으로 플레이했음"
이 말을 '그건 군숙 패치 후일 뿐이고 그 전에는 거신이 필수적이었음'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군숙 걱정이 없다면 굳이 거신이 없어도 지상군 위주 병력은 상대할 수 있었음'
이렇게 받아들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고
"프저전 트리플 운영의 핵심은 1거신 타이밍"
"거신이 히드라 위주 병력의 유통기한을 만듦"
"후반에도 일정 수의 거신을 유지함"
이라는 세 가지의 사실이 후반의 저프전 200 싸움에서 거신의 활약이 가장 크다는 걸 의미하지 않음
(후반이라고 썼으면 후반 조합 = 군락 유닛 조합으로 받아들이는 건 당연하고)
덧글이 길어지면서 장황해져서 정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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