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멸자는 블리자드측에서도 너프한다는 미명하에 변경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일반적인 조합, 양상, 갖추는데 들어가는 인프라나 생산시간 같은 부분을 무시한 실험이라고 해도 자날때부터 블리자드 스스로가 제시한 상성을 씹어먹을 수 있는 스펙임을 확인시켜준 실험임에는 부정의 여지가 없는 것 같은데

 

 

데미지 10 이상을 한번에 때려박는 유닛들에게 약해져서 너프란 표현이 들어갔나 싶다가도 그런 공격방식을 가진 유닛 대부분이 중장갑이고, 여전히 멸자는 최강의 중장갑 킬러인 점을 생각해보면 딱히 약해졌다는 느낌도 안듦. 같이 녹인다고 표현해야 정확하지...

 

 

예전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단 아이덴티티였다면 이젠 이도저도 아니게 된 기분.

 

 

 

 

 

 

 

 

 

 

테프전 메카닉 사장의 근본적 원인은 멸자가 아니였는데 멸자를 건드렷으니 원
또 다른 목표였던 프로토스의 마이크로 컨트롤 유도는 자동시전 추가하고 나서는 유명무실해짐

딱히 너프하려고 바꾼건 아니고 액티브 스킬을 늘려서 교전 중에 할일을 늘려보려고 했다가
그게 자동시전으로 바뀌면서 병크..

결국은 자동시전이 문제였죠.

컨트롤 유도를 할거면 자동시전이라는 걸 줘서는 안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