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미만은..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더 무섭네요--;

저는 현재 플통령입니다.ㅠㅜ

 

그런데 오늘도 프로토스 만나서 전승 했네요^^,

 

요즘 이상하게 프로토스 유저들이 많이 늘어난듯합니다.

골드, 플래 프로토스 만났는데 한번도 안지고 다 이겼어요

플래미만 프로토스한테는 절대 안지는 저만의 빌드가 생긴것 같어요

 

그런데.. 테란만 만나면.. 골드라도 그냥 gg치고 나갑니다..

동족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ㅜ 

이거 저도 느꼈던건데...지나고 생각해보니까 종족특성 때문에 그런것 같더라구요
테란은 1티어가 주력병력이라 해불에 의료선에 지뢰만 좀 섞어줘도 기본만 하면 플레까지는 쉽게 올라가잖아요.
그런데 토스는 정말 진가를 발휘하려면 사도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고테크 유닛and 마법유닛들을 반드시 써줘야돼서 그런듯.
제 느낌으로는 브실골플까지는 그냥 맨땅 박치기로 붙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하게 많이 먹고 많이 뽑는 사람이 이기는 경우가 많고, 해불의가 효율면에서 전면전 어택땅 토스를 압살하기 때문에 토스전 승률이 좋은것 같아요.
공허에서는 거신까지 너프먹어서 오히려 더 편해졌죠.
다이아에 상위급으로 올라오시면 왜 언벨언벨 거리는지 슬슬 느낌이 옵니다.
마스터분들 만나면 로딩화면에 토스뜨는 순간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