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왜 수송 유닛들은 공격 기능을 없애버린 거지?

뭐 임진록 1이라는 게임을 기억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너무 아잰가?;;;) 해상 유닛인 조선의 수송선은 지대지와 지대공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었고 화력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음. 일본군에서는 지상군 수송을 담당하는 지상 유닛인 귀갑차가 있었는데 이 귀갑차가 자체 공격 기능도 있을 뿐더러 병력 수송도 되면서 그 안에 타고있던 유닛들의 화력이 그대로 더해져서 귀갑차 러쉬가 유행했을 정도였거든요.

 

뭐 수송 유닛들이 해병이나 자동포탑 수준의 공격이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는 그렇게 안하더라구요.

아트록스에서 인간종족에 날아다니고 클로킹가능한 벙커, 벌레종족에는 탑승하면 공격기능 생기는 수송유닛이 있었죠

스타는 대신 수송기에 각자의 특징이 있으니까요

2는 해봣는데 ㅋㅋ

ㄴ 공격 기능이 있으면 적어도 화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전투에 지더라도 발악이라도 해 볼 수 있으니까 얘기했던 거에요. 뭐 다른 뜻은 없고. 그러니까 공격 기능이 있으면 수송 유닛들만 남아도 적어도 전투에서 잉여가 되지는 않는다는 거임.

자동포탑의수준이면 ;
개쌘거임 ..

분광기가 공격도 하면 볼만하겠네

ㄴ 세종족 다 공격 기능 있으면 되는 거지, 내가 뭐 분광기만 공격 기능 있어야 합니다 한 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