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테란의 저테전 후반 방어는

벙커를 깔고 싸운다는 전제를 깔고

벨런싱 되있는거 아닌가요?

 

200쌈에서  벙커2개깔고 울트라 막는거랑

 

시작하자마자  해불이 직접 맞아가면서 싸우는거랑

전투결과가 꽤나 차이나는게

 

1. 벙커가 있음으로서 공간이 좁아짐

  -> 탱크의 스플이 찰지게 박힘

2. 벙커가 있음으로서  탱크가 몇초 더 쏠 시간을 범

3.  벙커의 체력대비 들어가는 자원은 아주 적기에 

해병하나만 넣어도 훌륭한 몸빵

4. 벙커안에있으면 테란의 약점인 광역마법공격 (진균 폭풍) 으로부터 안전

행요가 더쌤

괜히 자유의 날개에서 레이너가 " 벙커와 공성전차만 있으면 못막을 공격이없죠" 하는게 아닌듯


아 그치만 벙커짓고싸우는게 현재 트렌드인 기동전에는
전혀 쓸모가 없긴 함...

후반엔 유닛끼리 부딪치는 순간 벙커 터짐...
거기다가 벙커로 라인 박아놓으면 테란은 그자리에 발이 묶이잖아요.
1.벙커가 있음으로서 공간이 좁아짐. <--이건 상대방의 공간이 좁아지는게 아니라 테란의 공간이 좁아지는거임..쌈싸먹히고 게임펑

후반에 벙커는 작정하고 박지않는 이상 별로 버티질 못함. 행성요새면 모를까

차라리 행요를 깔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