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난이도를 떠나서 튜토리얼은 테란임

왜냐하면 초심자에게는 토스의 소환과 저그의 변태 개념이 생소하기 때문. 

 

괜히 스1 당시 베타버전이 테란으로 된게 아님 

 

첫 미션도 사실상 이게 미션인지 튜토인지 구분이 안되고. 

 

종족 난이도와 상관없이 생산, 훈련개념이 접하기에는 제일 수월함 

차관없던 스1때 토스의 기본개념은 건물외에는 테란과 크게 다를게없다고보는데
차관을 고려하더라도 캠페인이 아닌 멀티플레이어 밀리게임이라면 토스가 할만하다고 생각함

테란은 특성상 초중반강하고 후반조루라 초중반을 꽉잡기위해 상대보다 빠른 손과 멀탯이 필요하고
저그는 본문대로 변태라는 개념이 다른 게임에선 자주 보이지않는 특이한 개념이라 생소할거고,일단 상대에 맞춰가면서 맞고자라는 종족이라 게임 자체와 타종족 이해도가 필요하고
토스는 맞고자란다기보단 너 때렸냐 나도때린다 라는 개념이라 저그보단쉽다고봄

워3하다온 입장에서는 테란이 편하긴 하더군요.

애벌레 생산이든 차관소환 개념이든 좀 생소하기도 했고

테란의 구조자체가 RTS의 정석과 같은 느낌이라 적응하기

편함.

정말 rts란 무엇인가 라는 장르에대한 개념을 잡는건 테란이 가장 쉽긴할텐데

"어떤식으로 플레이해야 스타크래프트 래더게임에서 승리할수있는가"라는게 주제라면,토스가 가장쉽다고봄

그냥 일단 같은 인간 종족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음

마법유닛이 별로 없고 있어도 단순하고 대부분 유닛이 그냥 가격 (자원/인구)이랑 성능 (공격력, 방어력,이속) 이 비례함 ㅋ. 저그는 어정쩡할때 손이 많이가서 빡세고, 토스는 마법 유닛들을 정확히 활용안하면 처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