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Azure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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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06 21:11:36 KST | 조회 | 1,139 |
제목 |
해외 유저들은 메타게이밍을 아주 학술적으로 접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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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텍이나 스탠퍼드에는 수학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연구하는 동아리 같은 것도 있는데
예를 들면 원거리 근거리에 따라서 플럭스로 나타내서 교전 후의 결과를 정량적으로 예상한다던지
어떤 진형이 가장 최적의 전투결과를 내는지
상황에 따라서 어떤 컨트롤이 가장 효율이 좋은건지
언덕지형은 병력 몇기만큼의 이득을 가져오는지
이런걸 물리학이나 수학으로 설명하면서 노는 애들이 많음
물론 경험적으로 학익진이 가장 좋고 맹독충 상대로는 산개하고 뭐 이런걸 알고는 있지만 수학적으로 증명된 것과는 다르지요
이런 연구 중에서 가끔 재미있는 것들이 실제 게임을 하는 선수들에게로 피드백이 되기도 합니다
빌드오더도 한국처럼 정형화된 빌드만 쓰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특정 타이밍에 강해지는가 같은 걸 컴퓨터를 통해 계산하면서 고쳐나가고요.
해서 확장팩 나오고 초창기에는 의외로 외국애들이 잘합니다.
메타게이밍의 효율성에서 한국보다 앞서가고 한국이 구린 메타인데 피지컬로 어거지로 이기고 지고 하죠
그러다가 한국에 신 메타가 도입되면 그때부터는 선수 풀에서 차이가 있는 한국 씬이 실력과 연구 양쪽에서 앞서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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