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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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2 13:10:59 KST | 조회 | 342 |
제목 |
생각해보면 마나 25 과충전은 저글링이나 바퀴 같은것만 상대해온 건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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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몸빵과 화력, 그리고 가성비로 통해서 토스들은 물량과 테크 확보를 할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가시지옥과 궤멸충 등의 조합을 상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과충전을 믿고 열심히 공격나간만큼 저그들은 끊임없는 공격에 물량 확보가 느리고 토스는 부유해졌죠. 덕분에 어느순간부터서는 가시지옥과 궤멸충에 병력들이 죽어도 다시 뽑고 물량으로 밀어내는 것이 가능했고요.
즉 과충전은 저그 그 자체를 상대했던 셈이었습니다.
비록 테프전때문에 과충전 롤백은 바랄 수 없겠지만...
만약 가시지옥을 비롯한 저그를 너프시킬 때에는 저그는 고급화, 토스는 물량화에 촛점을 두고 직간접 너프하거나 해도 되지 않을까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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