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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S2craft
작성일 2016-02-14 04:16:18 KST 조회 601
제목
근데 왜 토스는 신을 계속 믿죠?

대사가 항상보면 첫번째 자손에게 영광을 이러고..

 

첫번째 자손은 굴하지 않는다 이러고.. 

 

대사만보면 아직도 젤나가를 섬기는걸로 나와 있는데 사실

 

아몬이 프로토스를 만든 신이였고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만든 수단에 불과 했던 것인데

 

왜 토스는 아직 신을 믿는 듯한 대사가 나올까요 공유 결말나오기전 설정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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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맞은코뿔소 (2016-02-14 04:45: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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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기보단 문화과된겁니다. 러시아에서는 카톨릭이 현지문화와 섞였거든요. 야훼를 숭배하는 행위가 종교적인 목적도잇는데, 문화라서 하는 것도잇어요. 영어보면, oh my god이러는데, 번역하면
세상에나!! 이런거거든요. 굳이 신을 안믿는 무신론자라고해도 그냥 씁니다. 공유를 통해서 나중에는 문화와 종교기반이 전부 바꼈어요. 언어라는게 문화의 영향을 많이받는데, 아무리 갈아엎엇다고 해도 한번에 언어 구조가 바뀌지는 않듯이 프로토스도 마찬가지인겁니다
아이콘 주머니냥이 (2016-02-14 07:1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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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를 발전시킨게 아몬이고 만든건 젤나가니까 첫번째자손이라는건 자신들을 만들어준 젤나가를 섬기는거 아님? 근데 만든게 젤나가는 맞겠지
아이콘 S2craft (2016-02-14 07:25: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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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애초에 만든것도 아몬이라고 나중에 나오지않음? 젤나가들은 지배하는거에 관심이 없어서 아몬이 지배하려고 만든게 프로토스 저그라고 들었는데,,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08:01: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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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ㄴㄴ 다시 게임해보면 알겠지만 분명 프로토스와 저그 창조한 것은 젤나가였음. 뭐 아몬 역시 젤나가였으니 다른 젤나가들과 함께 만들었겠지만 그걸 아몬이 만들었다고 할 순 없죠. 일단 젤나가가 창조한 건 맞습니다.
나중에 발전시킨 건 아몬이지.(창조한 것이랑 진화 발전시킨 건 따로 구분해야함)
핵맞은코뿔소 (2016-02-14 09:0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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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론 젤나가가 원시부족 프로토스에게 문명을 줘서 엄청나게 발전시켯다고 알고잇음. 그만인 즉슨 젤나가는 원래잇던 프로토스에게 기술을 줘서 발전시킨거라봄. 결국 아몬과 다른 애들이 프로토스 만든거라알고잇음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0:0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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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ㄴㄴ 그거 반대입니다만??
젤나가는 원래 창조를 하고는 간섭을 안하고 그래요. 즉 젤나가가 프로토스를 창조하고는 울나르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것 밖에는 안했죠. 그런데 그들 중 아몬과 그의 추종자들이 프로토스 문명을 진보시키고 간섭시켜버린 겁니다.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0:1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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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비어

https://namu.wiki/w/%EC%A0%A4%EB%82%98%EA%B0%80

여기서 4번 4.1 의 프로토스와의 만남을 보면 아이어라는 행성에 프로토스가 있었고,
젤나가가 등장을 해서 발전을 시켰다고 나오네요.

, the xel'naga focused their frustrated efforts on Aiur, one of their engineered worlds. Pleased with the progress of its most advanced native life-forms, the xel'naga conceded that their latest creation was their first of all their experiments to evolve beyond the feral constraints of baser life-forms.

http://starcraft.wikia.com/wiki/Xel'naga

에서 나온 말인데,

아이어라는 행성에 가장 진보된 원시적인 모습의 종이 있었다고 말함. 결국에는 프로토스가 계속 존재했었다는거 아님?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0:22: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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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19866186430

이곳에 보면,
올라온 답변 중에서
he started by accelerate evolution on the Protoss from hunter-gather to psionic powered creature with photo-synthesis (no need to eat), as the first half (Purity of Form). They taught the Protoss technology and many things, under the guise of creators (real Xel'naga do not interfere with evolution).

라고 말하는데,
진짜 젤나가는 진화에 간섭을 안하나, 아몬은 프로토스 종족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관섭을 했다고 함.
이 말인 즉슨, 프로토스는 계속 있었고, 근마들한테 기술을 전사하면서 발달을 시켰다고 나오네요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0:5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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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공허의 유산에서 설정이 약간 변경되었다고 보면 되요.
공허의 유산에서 울나르 미션 하다보면 젤나가는 우주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면서 창조활동을 하고는 간섭 안합니다. 위의 젤나가의 기록이라는 것은 결국 아몬의 기록이나 마찬가지인것이 결국 간섭한 젤나가가 아몬과 그 추종자 뿐이거든요. 그리고 아몬의 기록이나 마찬가지니깐 기록 상당수를 왜곡시켰겠죠.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0:5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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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뭐 공허의 유산에서 설정 공백들을 메꾸는 과정에서 결국 아이어에 직접 찾아와 간섭한 젤나가는 아몬이었고, 다른 정통적인 젤나가들은 프로토스 창조만 하고는 간섭 안한 셈이 되었죠.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0:59: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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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battle.net/sc2/en/forum/topic/19866186430

이 링크가 공허의 유산 이후에 어떤 사람이 캠페인 깨고 이해가 안되는거 물어본건데,
거기에 답변한거 보면 님이 말한거와는 다르게 나옵니다.

현재 우주 이전에 다른 우주가 있었고, 거기서 나온 젤나가들이 현재의 우주로 넘어 온거고,
그 후,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씨를 뿌리고, 그 와중에 우주 탄생하고 만들어진 종족들 중 하나,
프로토스를 만나면서 기술을 가르쳐 줬다고 하네요.
근데 그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이 젤나가 사이에서는 금지가 되어있는데, 아몬은 그거를 무시하고,
싸이클은 박살내기 위해서 헛짓을 하는데, 그것이 프로토스한테 기술을 가르쳐 주는거라고 나옵니다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1:02: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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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첫번째 링크에서 나무위키 저거 내용보면 공허의 유산 나오고 나서 설정 포함한거 같은데요
거기서도 프로토스는 존재해 있었고, 젤나가(아몬)가 지랄 해서 기술을 주고 그랬다고 나오네요
어디서도 젤나가가 프로토스를 처음부터 만들어 냈다고 안나오는뎁쇼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1:2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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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 같은 말을 서로 주고받는 느낌이 나면서도 해석이 좀 다릅니다?
일단 울나르 미션에 따르면 이런 식이에요.
태초에 공허에서 젤나가가 태어났다. 그들은 온 우주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면서 생명의 씨앗들이 멸망하고 진화하는 것을 지켜봐왔다. 순환은 늘 똑같았다. 순수한 형태와 순수한 정수가 태어나곤 했고 그들이 젤나가에게 인도되어서 젤나가가 되는 순환을 행해왔다.
이 순환은 이미 이전에도 몇번 행해져왔죠. 아몬 자신이 원해서 젤나가가 된건 아니다라고 한 걸 보면 말이죠.
그리고 이번 사이클에 나온 순수한 형태와 순수한 정수를 아르타니스는 분명 프로토스와 저그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의도되어 있기도 하였고요.
즉 정황상 젤나가가 의도적으로 프로토스를 만든건 아니고 생명의 씨앗 중 순수한 형태로서 프로토스가 자연선택적으로 진화되었지만..
그 진화과정의 원시프로토스에게 젤나가 아몬이 간섭해버린 것이죠.
분명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법칙을 어기고서요.
어째 좀 해석이 같으면서도 꼬였습니다?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1:24: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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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다만 아르타니스가 순수한 형태와 정수를 각각 프로토스와 저그로 해석할 수 있었다는 점과 원래 젤나가였던 아몬이 굳이 사이클을 박살내기 위해 간섭하기로 선택한 종족이 프로토스와 저그였다는 점. 그리고 젤나가들이 미래를 어느정도 보는 능력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볼 때는 원래 순수한 형태와 순수한 정수로 선택받았을 종족이 각각 프로토스와 저그였다는 해석도 가능하긴 하죠.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1:25: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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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와 저그 창조한 것은 젤나가였음. 뭐 아몬 역시 젤나가였으니 다른 젤나가들과 함께 만들었겠지만 그걸 아몬이 만들었다고 할 순 없죠. 일단 젤나가가 창조한 건 맞습니다.

언제는 젤나가가 만들었다면서요.
화염차뷰릉뷰릉 (2016-02-14 11:32: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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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어서고 사실 이라서임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1:35: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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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일단 만든 건 사실이니깐요. 그것이 우연이든 우연이 아니든간에요. 저는 이것 역시 젤나가가 창조했다면 창조했다고 보는 쪽이거든요.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1:37: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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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게 아니라 옛날 우주에서 뭘 어째 하다가 신우주, 즉 현재 우주로 넘어와서 씨뿌리기 활동하는데,
그중에 본게 이미 존재를 해 오고 있었던 프로토스를 본거라구요. 지들이 씨를 뿌려서 물주고
만든게 아니라.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1:47: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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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 정도면 이미 울나르 미션에서 말하는 것이랑 핀트 자체가 어긋났다고 봐야하네요. 다시 울나르 미션 해보세요. 아무리 구설정을 완전 폐기 안했다지만 그건 이미 확대해석이라고 해야되요.
이미 순환은 몇번 진행되었고 이번 순환에서 선택될 종족은 바로 프로토스와 저그. 허나 아몬은 그들에게 간섭했다가 맞습니다. 분명 젤나가가 씨뿌리고 물주고 만든 거 맞아요. 이번에 그렇게 설정 변경되었고요.
핵맞은코뿔소 (2016-02-14 11:5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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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변경된거 어디서 봐요?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1:5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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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공허의 유산 미션 다시 하면 됩니다.
아이콘 캬비어 (2016-02-14 11:59: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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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순환이 이미 몇번 진행된 것은 당장 아몬의 최후에서 아몬이 스스로 나도 승천을 겪었다. 내가 알던 모든 것에서 분리되었지.라는 것에서 알 수 있고, 젤나가의 근원이 바로 공허란 것 등은 울나르 미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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