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캬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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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6 11:37:53 KST | 조회 | 230 |
제목 |
역사적으로 이런것과 비슷한 사례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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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해전 전(前) 이순신은 수군을 수습하러 다녔는데, 이때 훔친 소를 끌고 가던 절도범들이 주변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목적으로 왜적이 온다고 떠벌리고 다니자 이들의 목을 벤 일이 있다. 이를 가지고 이순신의 유일한 실수라는 비판이 있지만, 칠천량의 수군 궤멸로 가장 안좋은 시기임에도 범죄를 숨기고자 백성에게 왜적이 쳐들어온다고 유언비어를 말하고 다녔다는 점에서, 해당 범죄자들을 곱게 대해줄 이유가 없다는게 중론이다.
-나무위키 '이순신' 항목 중 하나.-
걍 왠지 떠올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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