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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11김인성
작성일 2016-02-17 10:51:18 KST 조회 299
제목
개인적으로 전태양 sk갔음 좋겠다.

진짜 코칭스탭들의 차이가 어마무시한듯. 내가 볼땐 sk 선수들은 코칭스탭이 잘 키워주고 다듬고해서 만들어주는 느낌인데 전태양은 그냥 지 재능으로 이만큼 올라온 느낌. 진짜 데뷔 몇년차인데 포텐이 아직까지 차있다는 느낌이드는 선수는 전태양 밖에 없다. 솔직히 sk kt cj 진에어중에 선수기용 개차반으로 하는 팀은 kt임. 선수의 가능성만보면 사실 이영호 보다 전태양이 더 무궁무진했는데 그놈의 이영호의 부활만 기대해버리는 바람에 전태양을 주축으로 키워내는데 실패. 군심 막판에도 그냥 지 실력으로 포텐터진거.. 진짜 군심 중후반부터 줄기차게 기용했으면 나름 엔트리상 안정감도 느껴지고 선수한테도 더 심적인 위안과 더불어 책임감도 생길텐데, 전태양입장에서는 이영호 은퇴 후 갑자기 주축 테란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니까 부담감만 더 쌓인느낌.. 강도경은 쫄보라 선견지명을 못함. 그냥 당장의 승리와 안위를 위해서 최적의 선택만 함. 물론 이게 나쁜게 아니고 당연히 이겨야 하니까 어쩔수없다고 보는데, 한번 삐끗하면 무너지는건 금방임.

최연성이 그랬었지. 2군과 1군, 1군과 주전이 어쩔수없이 갈리지만 그런거 상관없이 언제든지 경기에 나설수있고 승리할수있는 선수들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근데 강도경은 이런 마인드가 팀내 운영에서 전혀 안느껴짐. 전태양을 영입할때부터 그냥 애초에 이영호 서브로 한 느낌이고, 저그전력이 부족할때 선수 키울 생각인하고 그냥 우승자출신 이승현을 떡하니 영입. 토스야 주성욱 김대엽이 잘하고있으니까 현상유지.. 예전 프로리그 결승에서 kt한테 진 sk가 그랬다. 원이삭 영입하고 정윤종이랑 어떡해 좀 시너지좀 보려하고 김도우 정명훈 등등 네임드 선수위주의 현상유지 체제의 팀 운영. 이런식이면 엌쟀든 선수빨로 어느정도 성적은 거두겠지만 결국엔 어느정도 가다가 한계에 부딪힐꺼다.

그러니까 강도경 멘탈개조 할 생각없으면 전태양은 그냥 sk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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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의실 (2016-02-17 10:56: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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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떡해 나와서 어리둥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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