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테까였던 사람이어서 하는 말이지만..

어느 종족까가 되서 더 심해지면.

그 어느순간부터 자기가 속한 종족빠 내지 종족징징 수준이 아니게 되더라고요 

그냥 그 종족이 완전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그 종족을 힐난하고 적고 그러니 마련임.

나 경우에는 아예 테란이 스1 토스꼴이 났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마구마구 테란을 까댄 바가 있었고, 저그가 테란을 탈탈 털어버릴 때에는 흐흐흐거리는 엔돌핀에 나도 완전 미치게 되었음.

그리고 어느순간부터 프징징, 프빠가 아니라 아예 테까가 되어버리더군요.

 

징징이 단순히 자기 종족 이익을 지키고자 하는 수준이라면.

까는 아예 그 종족 완전 망했다는 거. 특히 악질까에 이르면 레알 답없는 듯.

 

종종 종족까글들이 징징글들 사이에 섞여나오는 걸 봐서 소름돋아서 적어봄.

지금도 그런거 아님?

ㄴ 지금도 약간 그런 끼가 있음. 제 스스로 조금씩 고칠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임.
이젠 테프전 테란 불리하다는 거 인정하는 바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