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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8 21:27:04 KST | 조회 | 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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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원래 테란 토스는 개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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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놈의 스2를 못버려서 자날때부터 지금까지 플엑에서 놀고있지만...
옛날부터 테란과 토스는 걍 사이가 안좋았음.
스1은 모르겠고 스2때부터 계속 그랬음.
게임만했다하면 게시판이 터짐.
이게 일단 이 꼴의 단초는 프로토스유저들에게 있음.
자날초기때 플엑을 안한사람들은 전혀 이해를 못하겠지만 그당시 게시판 프징징들이 지금 테징징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않았음. 자날때 토스는 거의 매시즌 테란 밥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종족감정이 격해짐.
16강 1토스가 2회 연속나오고 32강 20테란, 8강 0토스 등등 기적같은 스코어가 이어지니까 게시판이 매우 더러워짐
테란이 111 기타 등등으로 토스를 잡아죽이면 게시판에 해당 테란선수 인신공격이 올라옴.
욕설 + 패드립 + 선수비방 3종세트로 게시판이 도배됨.
첨엔 이해하던 테란 유저들도 토스가 도가 지나치니까 맞쌍욕을 시전함.
그러다 잠깐 토스가 분위기가 좋아짐. 정종현이 우승한 시즌 4강 3토스였음. 근데 이쯔음해서 마의 25분 어쩌고하면서 이제 테프전 토스가 더 좋다 어쩐다 하면서 게시판이 더더더더욱 매우 더러워짐. 쌍방패드립 쌍방인신공격 선수비방 등등 블럭자 조낸양산됨. 그러다 다시 테란이 쎄져서 또 프징징이 상한가를침
군심넘어가서 아예 반대가되버리니까 모든게 다 뒤바뀌면서 이제 테징징이 도를 넣고 프징징이 맞쌍욕을하는 양상이 펼쳐짐.
그리고 지금까지 옴.
진짜 웃기는건 스2초기에 그짓을하던 프징징들은 이미 대거 코프룰루를 떠나서 거의 보이지도 않음.
그당시 맞쌍욕하던 테란들도 거의 대부분 사라졌음.
근데 그때의 전통만은 지금까지 계승되는듯;; 중간중간 합류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이젠 돌이킬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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