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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TS
작성일 2016-02-20 12:24:12 KST 조회 349
제목
방플 문제로 시끌시끌했나보네요?

최근 한달 넘 바빠져서 경기도 하나도 못챙겨보고 플엑도 거의 못들어왔는데

 

아레스 이 분 땜에 꽤나 시끄러웠던 듯? 아직도 시끄러운 것같네요.

 

근데 난 작년 말에 

 

GSL 해설진의 연승전과 고인규 해설의 아마추어 대회가 막 시작됐을 때부터

 

이런 의혹 당연히 터질 거라고 다 예상했었는데 안그런 분들도 많았던 듯..?

 

부정을 저지르지 못하게 감시하는 장치도 없고, 돈까지 걸려 있는 상황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올곧게 정직하게 부정행위 없이 경기에 임할 거라고 믿은 거 자체가 잘못이 아닌지 싶습니다.

 

사람은 그렇게 이타적이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연승전 때 해설진들이 "우린 선수들, 참가자들 다 믿고 하는 겁니다. 이 판 키우려고 다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믿어야죠."

 

라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솔직히 그 때 피식했습니다 속으로.

 

2010년에 승부ㅈㅈ 사건으로 그렇게 큰 풍파를 한번 겪었고 

 

이후로도 롤판 등에서 꾸준히 승부ㅈㅈ 이슈가 터져나오며 문제가 된데다가 

 

작년 말에 프라임 사건, 불과 얼마 전에 이승현 사건까지 터졌는데

 

여전히 저런 말을 한다는 게 참 순진하다 싶었어요.

 

바보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진즉에 지연 방송을 했어야 했어요.

 

사람이 착하게 행동할 거라는 믿음이 전제된 시스템은 잘못됐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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