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가 스2할 가능성은 적어보이네요 ㅠ

'최종병기' 이영호가 은퇴 이후 처음으로 21일 오후 9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방송을 시작

 

이영호는 팬들과의 대화에서 "철구 스타리그는 절대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고 선언

 

PC세팅 문제와 팬들이 몰리면서 30분 늦게 시작한 이영호의 첫 방송은 방송 시작 20분만에 4만명이 넘었고, 30분이 지나자 5만명을 돌파

 

잠시 증가세가 주춤했지만 50분경 6만명을 넘은 이영호의 방송은 시작 1시간만에 7만명을 넘어가면서 상승세

 

스타크래프트1 경기를 하기 전 팬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짐

이 자리에서 이영호는 "철구 방송은 (김)택용이 형 눈썹을 밀 때 봤는데 정말 웃겼다"며 "하지만 철구와 합방(합동 방송)을 할 생각은 없다. 철구 스타리그도 나가지 않을 것이다"고 말함

 

이영호는 김명운과 3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아쉽게 항복을 선언

 

스타1을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됐다고 한 이영호는 "실력은 70%까지 올렸지만 세밀한 전략을 막기는 힘들다. 100% 실력이 올라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스폰서 게임이나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함

리그오브레전드 등급을 묻는 질문에 "최근 다이아5를 배치 받았다"고 말한 이영호는 포지션에 대해서는 "상관없이 다 가며, kt 시절 숙소 생활을 할 때 BJ 로이조 방송을 자주 봤다. 좋아하는 BJ는 보겸이며 롤을 할 때 남 탓을 하지만 왠만하면 다 차단하고 게임을 한다"고 전함

 

이영호는 "최고의 라이벌은 (이)제동이 형이다. 본인의 설명할 필요도 없고 가장 잘했던 선수다.", "롤과 스타2도 할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아프리카TV에서 스타리그를 하기 때문에 스타1에 올인할 생각" 이라고 강조 

 

막줄이 핵심 ㅠㅠ 방송본사람이 영호 게시판에 남긴 글이라네요

걍 립서비스 였지 뭐

적어보이는 게 아니라 아예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