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른것보다 이거 아님?

스타1이 뜨던 시절에는 너도 나도 개못함.

 

다들 즐기면서 하는 분위기였고,

프로들도 차차 발전해갔죠.

 

게다가 래더도 활성화 되지 않아서

대부분이 공방유저였죠.

 

여기서 누가 허구한날 날빌치고 올인치겠나요.

 

(+ 골치아프게 멀티 먹거나 견제 할 필요도 없는 빨무를

하거나 친구들끼리 피방가서 가볍게 하는 게임이 스타1)

 

 

 

그런데 스타2는 애초부터 래더 시스템이 존재했고

리그 초반부터 프로들이 강력한 날빌들을 만들다보니까

자연스레 진입장벽이 높아진거 아님?

 

그러면서 스타1처럼 게임 흐름을 잘 알기를 바라고

무작정 스타2를 시작하니 털리는건 당연

그러니 게임 어렵다 소리가 나오는거죠.

 

시간이 흘러 스타2는 하던 사람만 하다보니

격차는 더 심해지고요....

 

 

단순하게 말해서 익숙함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스타2가 먼저나오고 스타1이 뒤에 나왔다면...

상황이 반대였을것 같네요.

(편리한 인터페이스, 고퀄리티 그래픽 다 제외하고..)

스1하던 사람중에 매니아 아니면 래더 손도 안댔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