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게 패치해서 5대 5로 만들어버리면 뛰어난 밸런서지

근데 명백하게 밸런스에 문제 있는 종족전 찔끔 건드리면 밸런스 문제가 완화되는 건 당연한 건데

 

남은 걸 게이머와 맵퍼들에게 떠넘겨버리니 욕을 먹는거지

당연히 게이머의 연구와 매핑의 역할도 줘야지;;

게이머의 연구와 숙련도는 개무시하고 그냥 강제로 밸런스 맞춰버린뒤 다시 게이머가 적응해서 밸런스 뒤집어지면 그땐 어쩔건데? 또 패치?

그게 바로 군심 지뢰패치와 롤백삽질이었지. 이미 완벽한 선례가있구만

그래서 모든 게이머들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패치를 안 하는 게 신중한 거?
게다가 군심 지뢰 롤백 당시에는 분명 감군 이속 상향으로 밸런스가 어느 정도 맞춰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지뢰 칼너프했다는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시간을끈거지 안한건 아니지.
결국 패치했잖음?
지켜볼수있는 한계까지 지켜보고 더늦기전에 패치한건 사실이잖음?

이영호도 그랬음. 게이머들이 연구할 시간도 주지않고 계속 패치를 남발하는건 결국 프로게이머의 의욕을 꺽어버린다고.

군심때 패치가 너무 잦았기때문에 문제가있었던거임.

그 말이 당연히 해야 하는 패치도 신중이라는 명목 하에 미뤄도 된다는 이야기는 아닌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