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씨. 제발 궤멸충에게만 시선집중하지 마십시오.

DK씨. 요즘 스타2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서 기분좋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북미 서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봐주시기를.

플엑도 엄연히 한국의 스타2 주요 커뮤니티 중 하나잖아요.

 

그래서 하는 소리인데,

일단 패치 방향성을 잘 잡았습니다.

비록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가시지옥에 대한 소리가 많고 그러기는 하지만

광자과충전 마나 25 시절을 보면 토스가 초반에 자원을 잘 먹고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면 가시지옥을 그런대로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바가 있었거든요.

즉, 지금 프저전은 일단 초반부터 건드리고 봐야하는 것이 옳다고 보고,

초반을 건들기로 한 패치 방향은 정말 잘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문제는 DK씨가 초반의 문제를 단순 궤멸충한테만 시선을 쏠리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프저전 문제를 보면 궤멸충을 건드리는 것을 옳습니다. 허나 궤멸충 뿐만 아니라 하나더 건드려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군주 드랍이죠.

지금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궤멸충 뿐만 아니라 대군주 드랍 역시도 건드려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대군주 드랍은 그 특성상 너무 빠른 타이밍에 치고 들어오는 것이거든요.

그것도 토스의 병력이 아직 충분치 못할 때 말이죠.

특히 여왕을 대동한 대군주 드랍이 악명이 높습니다. 여왕이 힐까지 써가면서 대군주 아케이드까지 구사하면 진짜 초반 프로토스는 막기가 힘들거든요.

물론 초반 대군주 드랍을 막는 것에 집중한다면 막기야 막습니다.

허나 그러한 대군주 드랍으로 인해 토스는 초반에 확장 가져가고 그럴때 어려움이 많고 그렇거든요.

 

때문에 최소한 궤멸충 뿐만 아니라 대군주 드랍에게도 시선을 보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왕 방향을 잘 잡은 거 제대로 가닥을 잡고 패치해주기를 바랍니다. 이상.

 

 

ㅠㅠ...뭐 봐줄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봅니다.

왠지 궤멸충에게만 시선을 고정된 느낌이라서요.; 뭐 봐줄리는 없겠지만요.

쩝, 이럴때 게임 구입하지 못하는 제 처지가 참 원망스럽군요.ㅠㅠ...(부모님께서 게임 구입을 한동안 금지시킨 덕분에 피씨방에서나 이따금 하는 신세입니다.;;) 게임 구입하지 못해서 북미 공홈에 의견 못올리고 그러거든요.ㅠㅠ

매번 다른 분들에게 부탁해야하는 느낌이기에 참 미안합니다. 특히 메카닉님에게는 말이죠.;;

 

자 이제 번역해서 공홈으로ㅎㅎ

ㄴ 공홈에 올릴 수 있으신가요..??ㅠㅠ

ㄴ 뭐 정확한 피드백 번역안이 나오면 보고나서 영작문 나름 작성할 생각이 있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