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자가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왜 종족전쟁에서 메카닉 카운터가 아닌가

파괴자 자체는 강력합니다, 그 종족전쟁 군락체제 저그도 ​파괴자 나오면 암흑벌레떼도 갑충탄이 자폭공격 취급이라 안먹혀서 상당히 껄끄러운 싸움을 했어야 했고, '일반형' 공격력 100에 사거리도 긴 편인데다 공격력 증가 업그레이드시 125가 되니 저그전에서의 단점이라면 공격시 자원이 들어간다는 점 뿐,  근데 왜 이런 강한 유닛이 메카닉의 카운터가 아니냐면...

 

사거리가 공성전차보다 짧습니다.​ 종족전쟁 당시 1~2정도 짧아보이는데, 그래서 전차 사거리 안에 파괴자가 파고 들어가는 형국입니다, 근데 느린데다 거신이나 불멸자만큼 튼튼하지도 않다 보니(80/100, 여타 관문유닛과 동급) 쏘기도 전에 공성포 맞고 나가 떨어지고, 파괴자를 왕복선에 태워서 운용하려고 해도 손이 많이 가는데다 전차는 인스턴트 방식, 들어가는 비용은 덤. 

덕분에 메카닉 상대는 파괴자보다는 분열기가 훨씬 좋죠.
분열기 최대타격거리가 13~14정도로 탱크를 요격해줄 수 있으니깐요.

질럿드라군 먼저 들어가고 셔틀로 내려놓는식으로 운영은 가능한데.
사거리가 문제가 아니고 들어가는 자원도 인구수도 셔틀값까지 만만치않은데
그렇게 해서 내려놔봐야 탱크가 다 뭉쳐있는것도아니고 공속도느리고 쓸모없

하지만 스2래더에 파괴자가나오면....

암흑벌레는머고 파괴자는머지...

ㄴ암흑벌레는 다크스웜
파괴자는 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