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저프전 후반 양상에 대한 표본이 부족하긴 함.

대부분의 경기들이 후반 제대로 가기 전에 누구 하나 죽거나

혹은 반ㅂㅅ된 차 후반전에 임한 것들이 대부분이니깐요.

때문이 아직까지도 저프전 살모사 너프의 영향이 얼마정도인지는

프로게이머 경기 기준으로는 아직 잘 모르긴 함.

일단은 저프전 초반 저그를 너프해서 토스가 부유하게 확장 가져간 뒤의

양상을 지켜보는 것이 옳겠죠.

그 후에 저프전 후반 양상을 지켜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봄.

표본이 뭘 부족함 과충전 너프 이전에 했던 경기들의 표본이 충분히 있는데
그때도 세라스나 레릴락같은 4인용 맵에서 저프전 후반 운영하는거 그마들도 극혐했음

ㄴ 그래도 그때는 살모사 데미지가 90이었을 때이니...
물론 그때도 황금함대에게는 살모사가 정면에서는 밀린다는 소리가 나오긴 했었지만 그래도 데미지 너프가 체력적은 테란에게도 영향 미친 것을 보면 체력 높은 토스에게는 더 큰 영향이 있을 것 같음. 그것도 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봄
그 다음에 차츰차츰 밸런스를 맞춰가면 되겠죠. 적절하게요.

저그입장에서 초중반에 잘버티는 토스들은 후반에 상당히 강함!

광역 데미지 너프는 체력이 적은 유닛한테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스톰이 해병vs불곰 둘 중 누구한테 더 효과적인지

ㄴ 정면은 그렇지만 기동성까지 고려하면 어찌될지는 모름. 땅굴이랑 아드저글링, 울트라가 강해진건 사실이니...
반대로 살모사 너프 60으로 인해서 토스가 받게될 영향은 어찌될지는 모르는 것도 사실임. 과연 불사조를 얼마나 쓸까? 황금함대에 대한 영향은?? 이런식.
물론 이 모든 건 일단 저프전에서의 저그 초반 너프해서 토스가 패치전처럼 부유하게 먹고보게 해야 하는 문제지만.

양날도끼/근데 토스 역시도 불사조라는 변수가 있는데다가 공허도 따지고보면 그리 체력이 강한 유닛은 아님. 한데 이 패치로 인해서 패치전엔 공허가 기생폭탄에 3방이었는데 이제는 5방이 됨. (4방째에서 10 정도 남음.)
고로 토스한테도 제법 클 수 있는 패치임. 이 패치는. 고로 일단 토스 저그가 서로 부유하게 먹어서 후반 갈 수 있기하고나서 지켜봐야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