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진짜 브론즈부터 게임시작한 케이스인데.

진짜 어느순간 계속 빌드같은거 보면서도 손이 안되고 답답하고

 

이런걸 계속 느끼면서 아 안되나 보다 하는데

 

진짜 이영호가 자날때 보여준 토스전을 어느순간부터 그냥 팬심으로 계속보는데

 

그걸 보다보니까 한치의 거짓없이 최적화가 어느순간 좀 괜찮아 진거 같아서

 

마스터 토스 애한테 야 한판 붙자. 라는 식으로 했고

 

결과는 2승1패로 제가 이겼었음 (당시 골드)

 

그때를 기점으로 뭔가 자신감도 확 오르고 최적화도 쭉쭉 되면서 

 

뭔가 실력도 많이 올랐고, 그러다가 꾸준히 해설연습도 하고 경기도 많이 보고

 

또 클랜에 있었을때 클랜애들하고도 많이 하고..

 

클랜에서 내부전 1,2등 하는 애들한테도 꽤나 이겼었고..

 

무작정 게임해서 실력이 늘지않는것 같다 싶으면

 

조금 알고나서 천천히 따라하는게 진짜 큰 방법같아요...

잠재된 스투재능이 폭발하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