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때 생각해보니

그때 자날때가 중딩이어서

 

처음 가격표보고 ㅎㄷㄷ해서 못삼. 도저히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말할수가없는가격 7.9;;

 

게다가 그전까지 컴사양도 몰랐던때라 인터넷 뒤적이다 컴퓨터에도 사양이있구나 하고 찾아봤는데

 

그때 울집 컴으로는 하옵도 돌릴까말까한 사양이었음. 무려 cpu가 펜티엄에 파워는 220ㅋㅋ

 

그래서 포기하고 걍 피시방에서 깨작깨작하는정도

 

그래서 그런지 경기하나는 열광적으로봄. 친구네집가서도 스2경기하는날이면

 

꼭 티비틀어서봤고 잼게봄. 그리고 고딩때 열심히 돈모으고 용돈모으고해서 컴터부품 바꾸고

 

군심사서 잼게한듯 

육구였을걸?

아맞다 6.9 ㅇㅇ

자날때 중딩이면 이제곧 군입대?

어쩐지 병신급식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