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현 밸런스에 대란 시선은 이거임.

저프전 : 요즘 내가 많이 글을 올리고 있는 종족전이지만, 솔직히 초반만 저그가 유리하지 나머지는 토스가 딱히 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함. 가장 좋은 예가 바로 마나 25 과충전 시절인데, 솔직히 마나 25 과충전이 지금까지 유지되었다면 어땠을까하고 많은 상상을 하곤 함.(물론 테란은 멸종했겠지만.) 가시지옥도 지켜봐야하는 것이 토스가 충분히 불멸자 위주의 조합 갖춘다면 맞설 수 있기도 하고. 때문에 나는 지금의 저프전은 초반을 건들고나서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함. 아 물론 맵도 건들고 봐야하고. 근데 요즘 블쟈가 맵내놓은 거 보면 신뢰가 좀 안감.

 

테프전 : 이건 딱히 할 말 없음. 토스가 아직 유리하다는 거 인정. 다만 테란이 요즘 할만해진 건 사실인듯 싶음. 패치 이후 전적이 상당히 황밸이라는 것을 말했으니... 이거야말로 지켜보면서 맵을 건드는 방향으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함.+ 굳이 너프해야한다면 분광기 픽업거리 내지 폭풍함이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저테전 : 테란이 유리하다고 생각. 한때는 저그가 테란전 극복할려나 했는데 최근 경기랑 스코어를 보면 괜히 블쟈가 저테전에 칼질하고자 한 것이 아니란 걸 느끼게 됨. 뭐 솔직히 내가 토스유저라서 저테전 쪽에는 다소 무관심한 시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테전은 테란을 너프해야하지만 적절히 너프해야한다는 견해외에는 감히 말 못하겠지만.

 

더불어서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거 인정함. 경기들에서 진정 극복하는 모습들이 나오고 그런다면.

 

내가 굳이 이 글을 올리고자 한 이유는...그냥 한번 지적받고 싶어서 올린 거임. 

뭔가 밸런스가 난잡하다는 느낌

각 종족마다 징징거릴이유가 충분함 ㅋㅋ

테프는 5.5대 4.5정도같은데 이마저도 갈수록 옅어지는 느낌임

거의 황밸에 가까워지는 느낌

반면 프저전이나 테저전은 확실히 손 봐야됨

특히 gsl에서 테저전 붕괴수준이 좀 심각하던데

프저는 초반에 토스가 배 쨀 수 있는 환경 마련이 필요해보이고

테저는 탱료선 건들면되는데 삭제하면 반대로 기울거고

탱료선은 손을 봐주면 될거같음

해방선은 글쎄..

바궤 상대로 해방선이 극강인건 또 아니라

차원의 실/저 역시도 그렇게 봐서요. 이글 내용이 곧 그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