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갈귀의 위력을 시험할 수 있는 유즈맵이 있음.

스타2 유닛실험인가 뭔가 하고 캠페인 유닛으로도 실헌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갈귀 위력을 시험할 수 있거든요.

 

이 맵 갈귀가 거의 스1 스펙이어서 자폭데미지가 110인데다가

스2 인공지능 보정도 받아서 필요한 양만큼만 꼴아박아댐.

 

덕분에 레더 유닛 기준으로는 갈귀 이길 공중유닛이 사실상 무빙샷 불사조 밖에 없음.

바이킹이고 공허고 뮤탈이고 타락귀고 전순이고 폭풍함이고 우주모함이고 녹는 것은 물론 스플 있는 해방선도 버틸 수 없음ㅋ

그나마 불사조도 무빙샷 안하고 꼴아박으면 죽는거고.

 

실험해보니깐 이 스펙의 갈귀가 안나온 것이 정말 다행이라 느낄 지경임ㅋㅋ

 

 

아 진짜 ㅋㅋ미치겠네

대체 왜 공중병력끼리만 가지고 스커지를 이기네 마네함?

그럼 불멸자가 지상 다때려부시는데 불멸자랑 지상유닛만 붙혀놓고 불멸자는 존재하면 안될유닛이다! 그럼?ㅋㅋ

추가로 말하자면 갈귀 같은 경우는 상대공중유닛이 소수나 중규모일수록 더더욱 위역발휘함. 근데 여기에서 말하는 소수나 중규모라는 것이 딱 레더에서 흔히 볼수 있는 규모들임. 이 정도 규모면 사실상 갈귀가 걍 다 쓸어버림

니새끼 해병은 갈귀 공격하면서 동시에 산개하면서 맹독때리냐

ㄴ..?
해병 산개해서 살고 의료선은 다터졌다고 가정하고

저그는 맹독충 스커지가 죄다 자폭해서 병력이 없다

그럼 병력이 있는쪽은 어느진영인가?

+ 굳이 이런것에 논리적으로라도 설명해야함??
불멸자는 그래도 가성비 싸움에서는 저글링이나 이런 유닛들로 밀거나 할 수 있음. 거기다가 어느정도 쌓여야하기도 하는데(즉 지상유닛으로도 어느정도 답이 되긴 됨.) 갈귀는 스1 스펙으로 나오면 소수만 뽑아도 의료선 격추하면 이득임. 거기다가 가성비 교환도 아주 잘되기까지 함.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라바펌핑 시스템때문임
라바 펌핑 시스템의 대규모 양산 특성상 저그유닛들 대부분의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함. 그런 라바펌핑 시스템에서 갈귀가 한두마리씩 나오는것도 아니고 순식간에 쏟아지는 것인데...
갈귀는 그 자체로 이미 게임양상 바꿀 수 있는 유닛인 것도 있기에 블쟈도 추가안할거임. 추가해봤자 이것저것 건들거 많거든. (특히나 지금 저프전에서 토스가 저그 상대로 버티게 해주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차원분광기 견제인데 이거 자체가 완전 봉인됨. 이러면 저프전 무너질 염려가 매우 큼..무엇보다 모선핵 격추도 무시못함. 모선핵 마나 25로 해도 모를 지경. 뭐? 토스유저가 못해서 격추당하고 지는거라고요? 그럼 님이야말로 납득되게 해주시던가요.)

바궤찌르기 타이밍에 둥지탑까지올리고 스커지까지 뽑으라고? 근데 그거에 모선핵이 따이고 겜이 졌다고??

그건 그냥 니가 겜을못한거 

-> 여기에서 레알 할말 잃었음. 러커 뮤탈이 아니라 러커 갈귀조합도 가능하면...;;그건 그냥 니가 게임못한거라는 걸로 납득하라면 뭘로 납득하라는거임. 님이야말로 사람들을 납득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