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간단 요약 번역

게임의 진행상황에 따른 밸런스

게임이 초반 중반 후반 진행됨에 따라 각 종족별로, 또한 선택하는 전략이나 유닛구성별로 밸런스 우위가 갈리는것자체는 게임의 다양성을 위해 의도한 바이며 단순히 특정타이밍에 특정 종족이 강한거 자체가 임밸런스는 아니다. 모든타이밍에 강한 빌드가 있다면 모두 똑같은 전략을 쓰고 똑같은 게임양상만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시즈탱크

땅에서 시즈모드된걸 의료선이 픽업하면 모드가 취소되게하는 제안을 많이 받아서 자체적으로 실험해 보았으나, 선딜을 늘리는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테란의 유닛구성

바이오위주 구성 혹은 메카닉 위주구성 혹은 바이오에다가 메카닉 섞기 라던지 테란이 획일적인 유닛구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유닛의 조합을 꾀하고 있다는 디스커션을 많이 보고있다. 더 다양한 조합이 연구될수록 게임이 더욱더 익사이팅해지는게 우리 연구에서도 증명 되었다. 앞으로 우리도 이점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

 

궤멸충

데미지를 줄이는거보다는 쿨다운을 줄이는게 프저전에서의 밸런스를 맞추는데 더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만간 공개될 밸런스 테스트 맵을 통해 반영시키도록 하겠다.

 

대군주 드랍

이게 프저전에서 강력하다는 이야기를 특히 한국 커뮤니티에서 많이 듣는데, 우리도 이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걸 쉽사리 너프하기가 쉽지 않은게, 저그라는 종족이 매크로만 극단적으로 강조되어 수비수비수비만 하고 이런 드랍이 없을경우 공격주도권이 전혀 없는 너무나 단조로운 종족이 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밸런스상에 문제가 있다는건 알고 있다. 그니까 일단 궤멸충을 너프해보고, 그러고 나서 저프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생각해보자.

 

저그는 강한가 약한가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저그가 분명히 여러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 유독 한국에서, 특히 대 테란전에서 저그가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가 현재로서는 어렵다.

우리는 그 어떤 자료도 완벽히 신뢰할만한 자료라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다. 예를들어 승패의 통계에는 심지어 프로레벨에서도  미스매치등의(실력차가 매우큰) 경우의수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결론

프저전의 경우는 시간이 갈수록 뭔가 수정이 분명히 필요하다는 결론이 확실해지고 있으나 테저전의 경우는 한국과 한국외의 지역에서의 양상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좀더 지켜보도록 해야할것같다.

 

 

이번에는 연구를 잘하는거 같네요
탱료선 딜레이를 줘서 견제는 좀 까다롭게 하는게 그래야 될 필요성이있다 느꼈고
테란의 단조로운 조합을 깨야 될 필요도 있고
초반 링드랍이 강력한것도 사실이였고
나머지는 해외 국내 비교해보면서 다 지켜봐야 할 상황이고

저그가 수비수비수비 하는걸 알긴 아나보네.
그럼 지대공 좀 챙겨주면 좋겠는데 쩝.

여기사람들이 밸런스팀 항상 아니꼬운 시선으로 봐서 그렇지

연구는 원래부터 잘했음

[수정]궤멸충 쿨다운을 줄이는게 아니라 늘인다고 해야겟네요. 즉 한번담즙쏘고 다음번 쿨까지 더 오래 걸리도록

아 외국테란들은 왤케 못해서 테저전 밸패 빨랑빨랑 못하게하는거여....

어차피 대군주 드랍은 타이밍이 문제임. 대군주 드랍에 시선을 준 것은 대환영이지만 좀더 연구해주시길요.

저그가 테란에 약한게 아니라 한국 테란들이 유독 프로토스한테만 제대로 위력을 다 발휘하지 않는거지.. 테란이 실력이 되면 컨빨에 따른 위력도 크고 해서 엄청 강한데, 스타1처럼 밸패빨 받으려고 계속 약한척 하다보니 저그한테 특히 세보이는 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