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궁금한 부분인데 제발 아무나 설명좀

본인의 주종에 대한 이해도가 아무래도 가장 높을테니 징징이 생기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고 봄.

 

물론 전차 사거리 +2 올려달라는 식의 찌질찌질은 징징보다는 무뇌에 가까우니 논외로 치고...

 

서로 징징거리면서 토론하거나 헐뜯는 건 이해가 되고 또 그러면서 새로운 전략이나 운영법도 생길 가능성도 있으니까 이 현상은 오물 속에 있는 한 줄기 빛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왜 항상 스갤이나 플엑은 밸런스 얘기만 나오면 스슬이나 그슬 결승이나 상위권 라운드에 진출한 종족 분포로 보고 판단을 함?

 

아니 상위 라운드에 특정 종족이 많다고 해서 그 종족이 사기가 되나?

 

예를 들어서 전차 사거리가 +2 버프를 받는다고 해도 갑자기 저그나 토스 선수들이 각성해서 4강부터 테란이 전멸이면 전차 사거리를 오히려 더 버프해야함?

 

왜 항상 밸런스 토론을 할 때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 종족 분포도가 가장 중요한 기준점이 되고, 프로게이머들이 말하는 밸런스가 절대적임?

 

박령우가 김대엽 상대로 빠른 여왕 본진 드랍플레이하고 궤멸충으로 컨트롤 하면서 괴롭힌다고 해서 갑자기 니네들 저그가 강해짐? 

 

신희범처럼 땅굴 뚫는다고 해서 신희범의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병력이 뿜어져나와서 테란 본진 장악 가능함?

 

잡금이면 잡금 기준의 운영과 컨트롤을 중점에 두고 징징을 거리던 헛소리를 하던 해야지. 무슨 징징만 거리면 "그래서 지금 스슬 승자전 저저인데 어디서 저뻔뻔이냐 ㅉㅉ" 이런 모친 출타한 소리를 지껄임?

 

가만히 징징글이나 징징글 저격들 보면 다 지들이 프로수준의 운영과 컨은 베이스로 깔고 토론하는 것 같애. 

 

어제 변현우 vs 김대엽 보면서 폭풍함 사기고 계시가 개사기처럼 보임? 주종 토스인 사람들 그 맵에서 테란 상대로 그대로 해봐여. 계시 그렇게 꾸준하게 걸어서 병력 위치 파악하면서 폭풍함 컨하면서 병력 생산하면서 최적화 시키나 구경이나 해보게.

 

스갤이나 플엑이나 둘 다 논리는 없지만 스갤은 논리 없는거 알고 지들 스스로 빼애액 거린다고 인정을 하는데 여기는 왜 이렇게 가식이 넘침?

 

막상 지껄이는거 들어보면 논리는 종범인데 말투는 아주 그냥 스타크래프트2 대학교 스타크래프트2과 과수석 먹을 기세네.

스갤이 일베면 여기는 오유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