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갈축 쓰는 분들 존경함

오늘 엄마 쇼핑하시는 동안 나는 베스트 바이 와서 갈축 타건하고 있는데 ㄹㅇ 장점을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음. 적축은 확실히 눌리는 맛이라도 있고 청축은 경쾌한 맛이라도 있지 이 개 잡놈의 갈축은 칠수록 손가락만 찝찝하고 치는것도 치는곤지 아닌지 소리도 눅눅하고 키감도 애매함. 진짜 갈축이 왜 인기 없는지 온몸으로 느끼는중 ㅋㅋㅋㅋㅋ

청축은 시끄러워서 싫고 흑축은 누르는 느낌이 없어서 갈축쓰는데
갈축이 인기없는줄은 몰랏네요 ㅎ

ㄴ 인기 없다는 이유가 중고나라에 가장 많이 올라옵니다. 보면 매물 죄다 갈축이에요 ㅋㅋ 근데 솔직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겠네요..

ㄴ 근데 확인해보니 청축이 가장 많네요... 급식충들이 우가우가에서 주워듣고 청축 샀는데 시끄러워서 몰컴 못해서 내놓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민오신건가요??

ㄴ 아녀 유학중입니다.

ㄴ 먼소리야 청축이 당연히 중고 매물이 많은이유가 청축은 '입문형' 이거말고는 장점이 없는데

기계식 키보드가 유저들 사이에서 좀 적응이 되는 시기가 됬으니까 (기계식 유행이 한 3~4년쯤 되감) 이제 입문할 애들 다 입문했으니까

다들 갈 적 흑축으로 갈아타는 시점이 왔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청축 팔아제끼는거지

엄마는 왜 미국에 오신건가요?? 뭔가 헷갈리네요

@곧-흥-겜

저도 청축 입문했는데 키보드 개박살 내고 싶습니다.
소리가 너무 커요. 칼리축? 그거라서 그런지 1년 다되가는데 키보드가
안먹힙니다. 혹은 입력이 두번씩되요

ㄴ 입문이 말 그대로 '초보자지? 어 이거써 근데 상급자들은 다 안쓰는거야 ㅋ' 이런느낌이라 보면됨

그리고 칼리축이면

ㅈㅈ

칼리축하니까 핵뿔소 그 탈퇴한 병신 생각나네 ㅋㅋ
그새끼 미국에서 유학질하면서 괜히 키보드 마우스 뽐뿌 맞아가지고 두개 삿드만

컴알못이어가지고 레이저 짝퉁마우스 사고 칼리키보드 샀던걸로 아는데 ㅋㅋ
그거보고 리얼 개뿜함 ㅋ

부산특별/ 엄마께서 직장 미국에서 잡으시고 저는 따라서 유학 간 겁니다.
곧흥겜/ 핵뿔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청축은 역시 거르길 잘 한듯요. 입문이지만 청축 너무 경박해서 커세어 적축 샀는데 잘 쓰는중 ㅅㅅ

허세어충 극혐

그래도 속은 꽉찬게 커세어라 머라 깔수가 없다 ㅂㄷㅂㄷ

핵뿔소 그새끼는 속도 허세로 꽉차서 칼리축쓰던데 ㅋㅋ

저도 컴알못, 겜알못이라서 뭐 모르고 그냥 기계식 싼거 샀는데, 칼리축이더라구요. 진짜 후회합니다.

마음의 소음//

그럼 반 이민이네요. 어머님이 직장 잡으셔서 5년 지나면 그린카드 발급이 앵간하면 됩니다.
혹시 이미 가지고 있으실 지도.

ㄴ빨리
팔아
AS받은다음에

곧흥겜/ 아 허세어 아니거등요!!! 감성충만 엣지 가득한 커간지거등요? 동성능 다른 키보드는 커간지 가격에 70프로로 사고도 남지만 허세어 아니거든여? 빼앵애애ㅐ애애애앵

부산/ 온지 3년이 좀 못돼서 영주권은 없습니다... ㅡㅡ

님이 직접 그린카드를 받는거는 학생 비자로 오셨기 때문에 미국에서 학생비자로 한 세기를 살아도 못받습니다.
대신에 어머님께서 직장을 다니시는 거기에, 때가 되면 어머님이 그린카드를 발급 받으 실 겁니다.
보통 그린카드를 줄 때, 그린카드 받는 사람의 자식이 있으면 자식한테도 그린카드를 주거든요.
대신에 그린카드 발급 받고, 제가 알기로는 미국에서 3개월 혹은 6개월 이상 나가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그린카드 발급 무효가 되고 다 시 5년 채우셔야되요.

아는 척 해서 죄송합니다 ^^;;

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엄마께서 그린카드 문제로 슬슬 고민 하시더라고요..

ㄴ 저 아는 누나가 노 영주권으로 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간걸 봤는데... 역시 영주권이 있어야 여러모로 일사천리라는 느낌입니다.. 영주권 없이 성인돼서 사회 나가면 여러모로 골치 썩더라고요.

그린카드 받는게 말이 5년이면 받는다고 하는데, 사실 조건이 많습니다. 일정 기간동안 얼마나 돈을 벌어서
세금으로 내는지도 고려를 해야되고, 마음의소음님이 학교다니면서 학비에서 나오는 세금도 고려를 해야되며,
제가 알기로는 그린카드 시험도 봐야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받고 싶으시면 그냥 미국인 시민권자와
결혼을 해버리시면 바로 나옵니다. 어머님도 그 경우에 그린카드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혹은 변호사 상담소 가서 그런거 법적 절차 알아보고 빨리 처리해버리는 것도 있습니다만, 인권비가
비싸서 돈이 많이 듭니다.

영주권을 받아야 미국에서 인정을 해주는게 사회적인 흐름?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학생 비자시라면 F1 같은걸로 오셨을 것인데, 그경우에는 님은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쉽게말해서, "공부다했으면 좀 꺼져" 이런 식인거죠.

ㄴ 그래서 지금 엄마가 고민이십니다.. 영주권이 그냥 가만히 앉아 있으면 휴점 쌓이듯이 나오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충족시켜야 할게 많다고요. 그냥 좀 주면 안되나.. ㅡㅡ

ㄴ 저 같은 경우엔 어떤 비잔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취업 비자를 가진 부모의 자녀 정도가 제 신분이라... 일단 저는 공립학교 다닙니다. 학생비자는 아닐거에요.

그냥 주면 좋은데, 미국도 지금 사정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미국이 가진 국체가 2조 달러쯤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거 조금씩 없애기 위해서는 스스로 돈을 벌어야되는데, 불법이민자, 혹은 이민자들이
미국에서 일자리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죠. 그 상황에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 서포트까지 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주한미군 이런거 말입니다. 그거 때문에 절착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지금 여론을 봄면 도날드 트럼프가 지지율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가 미국 경제, 이민자 등 의 문제를
풀겠다고 말하기 때문 인 것도 있습니다.

ㄴ 정확히 말하면 푸는게 아니라 자르는거죠. 당장은 개운해 보일지 몰라도 트럼프가 연설에서 입털듯이 일처리를 해버리면 그 후폭풍은 빡셀겁니다..

만약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학생비자가 아니라면 님은 아주 운이 좋은 겁니다. 시민권 받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쉬우실 거예요. 이민자들을 보면 보통 부모와 자식 전부 들어와서 돈을 번다음 같이 세금을 냅니다.
이경우 세금 양이 많아서 빨리 사항을 충족해 주는데, 지금 어머니 혼자 오셔서 세금을 내시는 거라면,
5년보다 더 걸리실 겁니다. 그냥 감언이설하는 것 보다 그냥 현실을 말하는게 더 좋을 꺼 같아서 말해봅니다.

제말이 그 말입니다. 조금씩 깎아나가는 거입니다. 지금 미국대통령 후보자들 보면 전부 다 개판이라고 봅니다.
낙태합법 등등 뭐 말이 많아요.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그 상황에서 차라리 도날드 트럼프가 났다며 지지하더군요

ㄴ 뭐... 안되면 별 수 있나요.. 엄마께서 그린카드 얻는걸 바라지 말고 알아서 살길 찾아야죠.. 근데 것도 겁나 어려울듯요. 하....

미국에서 사는게 이것저것 복잡하고 많이 힘듭니다. 사람 사는거 다 똑같죠 뭐. 똑같이 힘들고, 즐겁고, 뭐 그런거죠ㅋ

갈축개조은데;; 전쓰던적축 학교동생주고 집 회사 다 갈축으로 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