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저전보다 심각한게 저프전이다 레알 개밸붕"

지금 테저전 스코어가 테란이 압도중이긴 한데 그래도 테저전이 저프전보다 

 

할만한 이유가 결국에는 피지컬적인 요소로 극복 가능하다는거다 

 

저테전 후반은 저그가 좀더 좋다는 평인데 그전까지 시종일관 테란이 유리하다 

 

사신올인 기갑병 올인 지뢰 드랍 탱료선 해방선 하나하나가 실수하면 일꾼 반이상 잡히고 게임터지는거지만

 

이런건 결국에는 피지컬싸움이기 때문에 극복 가능하다는거야

 

근데 저프전은 양상이 다르다 

 

저프전은 후반에 가면 저그가 무슨 별짓을 다해도 이길수가 없어 폭풍함은 히드라 사거리 2배라 지대공으로는 

 

손도 못대고 공대공으로 잡아야 되는데 폭풍함과 공허가 지상공격도 못하는 타락귀를 씹어먹어 버리니 이게 밸붕이 아니고 뭐냐

 

폭풍함 모이면 진짜 저그는 답도 없다 뭐 갈때까지 냅둔게 잘못이라는데 토스가 맘먹고 우주방어만 하면 답없다

 

 

같이 트리플 먹고 계속해봤는데 승률 40퍼대 나와서 그냥 10분내에 승부보는 쪽으로 옮김 중후반 가면 못이김

퍽풍함은 전략성도 없고 컨도 없고 보는맛도 없고 잼도 없고. 그냥 삭제가 답

지난번에 저그와 토스 중 후반에 누가 더 유리한지에 대한 논쟁이 붙었거니와 저그가 유리하다는 여론도 제법 있음. 스코어상에서도 저그가 앞서는데, 지켜보지 못할망정 징징해대면 안되죠. 스코어상 불리한 토스들도 DK 약속 아래에서 조용한 상황인데.

+ 그리고 토스가 유리하다해도 결국 후반에 유리한 종족보다는 초반이나 중반에 유리한 종족이 더 우세합니다. 원래 밸패 순서가 초반 - 중반 - 후반 순이에요.

아직도 밸기니한테 먹이주는 사람도 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