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국내 스2판 최고 위기이자 기회였던 시기인듯..

시즌 파이널 없어지고

 

해외로 선수들 다 나가고

 

진짜 국내에 개인리그 GSL3회밖에 없었고

(핫식스컵은 우승자 전용시드라서 

모든 선수가 참가가능한 대회는 아니었고

물론 예선으로 선수 뽑긴 했지만..)

 

게다가 곰티비가 파산직전 상태였고

 

 

 

다만 스포티비가 게임채널 론칭하면서

 

프로리그가 완벽하게 부활하고

 

케스파컵까지 신설되면서 숨통이 트인..

 

 

wcs체제상으론 가장 암울해지던 시기였다가

 

스포티비가 호흡기 제대로 달아줬던 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