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대박!! 북미 마스터 잡았습니다!!! 헐!

와 대박

맵은 프리온 단구

프로토스 플래티넘 테란 마스터 전 이었습니다.

상대는 랜덤 유저였는데, 파일런 짓고 바로 정찰 가서 상대방 종족 확인을 했습니다.

 

상대방이 배럭 더블 하는거 확인 하고 나서 빠르게 관문 더블 진행,

4차관 올리고, 점멸 업글.

 

상대방 사신이 들어와서 우주관문 1개 올라가는거 확인 -> 터렛 강제 

->예언자로 1마리도 못잡았음 허나, 예언자 살려냄

초반에 사도+추적자 소수로 뽕찌르기 시도해서 일꾼 몇마리 잡고, 소수 병력 때려팸

 

 

이 후, 폭풍 업글을 시킨다음 

병력 더 모아서 한번 더 때려패러 들어감.

-> 상대방 세번째 커맨드 센터가 본진에서 완성되고 궤도 사령부로 변신하는것 목격

-> 관문 더 늘리고 함더 찌르기 시도 -> 일꾼 때려팸. 

-> 상대방 탱크에 일꾼이 사랑의 포옹을 하는 바람에 한번 막힘. 

-> 2번째 멀티 지역에 넥서스 완성 -> 사신이 본진에 페이크 알림 공격 시도

-> 앞마당에 탱크 드랍 -> 일꾼 다 빼고, 불사조로 들어올린다음 추적자로 두둘겨 팸

 

의료선 도망가는거 잡아서 터뜨림

 

고위기사 4마리, 추적자 다수, 불멸자 소수 모아서 러쉬 강행 -> 

궤도 사령부가 두번째 황금으로 날아가는것을 예언자로 목격, 비행하는 사령부 파괴

-> 앞마당 난입해서 싸이클론 4기(왜 뽑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폭풍으로 다 때려 패고,

예언자+점멸추적자로 탱크 앞전멸, 탱크 감싸러 오는 일꾼 다잡음 -> ㅈㅈ

 

상대방이 테란 유저가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잡으니까 기분 진짜 째집니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싸질러 봤습니다.

 

보니까 주종이 저그네요... 역시... 쩝. 좋다 말았습니다.

어? 내가 마스터를 잡다니?????? ㅋㅋㅋㅋㅋ 이럴게 아니고 마스터를 이겼으면 바로 주종을 확인하면 됨

마스터 잡고 나서 흥분되서 손가락 덜덜덜덜 거리며 발기탱천했는데 리플보니까 뭐, 골드 만큼하는거 확인했습니다. 갑자기 아드레날린 전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젠장할

거기다 북미 마스터면 한국섭 다이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