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네요

 

긴 여정이었네요 2014년도에는 테란 과 저그를 같이 하다가 점점 저그로 하다가 2015년부터 저그에 올인해서 2016년 현 시즌에 저그로 마스터까지 하면서 스트레스 진짜 많이 받았습니다.

 

테란전 할때는 왜 의료선 2방향 견제를 못막았을까 하면서 짜증내고 울트라 띄우고서도 지면 진짜 노재능이다 어떻게 군락까지 잘 버티고서 그 뒤를 이기지를 못하냐 나중에는 테란이 탱료선과 의료선 견제 진짜 종빨이나 너프 엄청해야된다 등등 이런생각도 하고 토스전에는 암기,예언자,불사조 너무한거 아니냐 분광기는 왜 저렇게 소환을 빨리하고 많이 할수있지 분열기 너무 사기아니냐 뭐 내가 공격들어갔다가 분열기 대박터지면 그냥 병력이 훅하고 다날라가고 이건 이상하다  심지어는 이겨도 아 이부분이 너무 못했다 손이 정상이아니다 그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고작 티어 하나 바뀌었다고 게임이 아주 재미있어요 지면 지는대로 재미있고 이기면 이기는대로 재미있고 아주 편하게 하고있습니다.

 

이제 부종으로 마스터 가기 도전해볼려고요. 그래서 일단 공유 한장 바로 사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종족을 할지 쫌 고민되네요

테란은 산개컨이 어렵고  메카닉을 할려면 엄청 장기전을 하던가  타이밍을 노리던가 해야될테고

토스는 정전되는거랑 초반 올인을 막을때 수정과를 써야 되는 상황과 그냥 막을 상황 구분하는거랑 사도를 어떻게 컨해줄꺼냐 이런것들이 고민되네요.

 

토스나 테란유저분들 자기 종족의 장점에 대해서 댓글 써주세요.

  

테란은 바이오닉 산개하는게 아주 재밌죠 ㅎㅎ

테란은.. 의료선 견제, 지뢰일꾼폭사, 해방선 다량보유해서 원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