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메카닉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요??

얼마전에 순수메카닉에 대한 의견이...

단순히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의외로 애당초 스1때마냥 순수메카닉 자체가 비정상이었다는

의견까지 있었던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기계유닛 업그레이드와 보병 업그레이드가 따로 떨어져 있어서 체제가 따로 떨어지는건 별로 이상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애초에 테란 인프라 시스템자체가 바이오와 메카닉 체제를 섞어서 돌리는게 말이 쉽지.....
바이오닉 중심에 메카닉 유닛인 탱크, 지뢰, 해방선 등을 섞는건 가능할지 몰라도
메카닉 중심에 바이오닉 유닛들이 메카닉의 취약점을 보완한다는건 솔직히 뭐 유령메카닉 정도밖에

업그레이드가 따로인시점에서 따로인게 당연
근데 자꾸 메카닉 상향하라던데 메카닉이 트리플 먹을때 점추찌르면 끝나서 그렇지 절대 화력부족은아닌데 ㅋㅋㅋㅋ자꾸 이상한 상향을 외치는 사람많음

순수 메카닉과 바이오닉을 모든 종족전에서 골고루 사용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종족별로 체제가 갈리거나 다른 하나는 전략적인 용도로 사용하는거에 그칠 수밖에 없음 구조가 좋지 않음

업그레이드가 정확히 양분되있는데 순수메카닉이 말이 안되는 이유

1. 초반에 지나치게 해병에 의존적

이건 바이오닉도 마찬가지지만 병영에 기술실만 달아주고
자극제 방패업끝나면 강력한 공격수들로 변신하지만 메카닉체제의 해병은 아님

2. 메카닉이 날아오르는 시점이 굉장히 늦음

탱크랑 염차 바이킹 밴시 넷중 최소 2종류가 숫자가 많아져야되는데
더블먹고 1군공우공에서 겨우찍어내는 것들이 숫자가 많을리가 없음
병영에서 해병생산하는거 스킵하면 수비하기 힘들고 스킵안하고 계속뽑으면
수비하기는 쉬운데 돈이 모자람
해병 체력이 너무 낮아 금방 녹아내려서 힘 다쓰고 죽는것도 기대하기힘듬 공격가려면 의료선 견제뿐

메카닉이 상성극심하고 기동성제로에 수비하기도힘들어서 못쓴다 말이 많았는데
그냥 군공우공에서 뽑아다 쓸 유닛이 없음 초반넘기는게 극악임
있어도 엄청늦게나옴

체제 구축 자체가 2티어 이상에서 시작되어 완성되기 때문에
체제 구축 속도가 너~무 늦어서 올인에 너무 취약함

스타1과 스타2가 아무리 다른게임이라고 하더라도 후속작인 만큼 스타2의 순수 메카닉테란 또한 전통적으로
이어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스한테 어딜 바이오닉으로~~ 그래 ? 그럼 메카닉테란으로
힘싸움 이겨줄께!! <-- 이게 팩트입니다. 마지막 최종병기 혹은 지상 회전력싸움에서는 밀려도 한방의
강력함만큼은 비교도 안되게 쎄서 바이오닉으로 안되는 토스병력들을 쓸어담을수 있는 그 매력!!
이게 부활해야 한다고 봅니다.

페르미 // 그럼 결과물도 스타1이랑 똑같을거임 바이오닉은 두번 다시 토스전에 못씀

스2 메카닉 살리려면 유닛구성부터 다뜯어고쳐야함

메카닉은 반드시 살려야만함 그래야 스타1 유저들도 넘어올것이고 시청자가 늘어나면
리그도 활성화 되기때문에 확장팩이 모두출시된이상 나와있는 유닛으로 흥행요소를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제일 소극적으로 사용되는 메카닉을 활성화 시키는 방향이 올바른 방향이라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