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부터 따지면 KTF가 SKT 라이벌이지만 진에어도 이 정도면 충분히 진라이벌.

물론 결승서 가면 skt가 진에어를 모두 이겨버리고

진에어의 주력인 조성주가 t1 저그에게 약하다거나

조성주와 양대 카드인 김유진이 이신형이 미묘하게 약간 밀리는 분위기가 잇긴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skt1도 스2서는 ktf에게 결승서 이긴 적이 없잖음?

주성욱 한 명한테 skt1이 전부 따인 적도 적지 않고

 

오히려 스2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의 전적 상 라이벌은 skt1 진라이벌은 진에어가 아닐까 싶은데.

 

홍진호도 4강 이상서 임요환 이겨본 적이 적긴 하지만 진라이벌 취급받는 것처럼

skt1 진라이벌은 이제 kt에서 진에어로 옮기는 게 어떨까 싶음

 

그러니까 2015 시즌에서 진에어가 결승서 skt1 못이겼다고 라이벌 자격 없다고 까지마라.ㅠㅠ

진에어 정도로 결승을 올라와서 그들의 실력을 입증해야 라이벌 자격이 있지. 

가만 보면 진에어는 그냥 skt1이 싫어하는 kt 밟아주는 제물 취급 받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