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진에게 궁금한 건

개발진은 지금처럼 해방선이 중반 이후 테란의 모든 것이 될 것이라는 걸 몰랐을까?

 

테란 유닛들을 그런 스펙으로 내놓으면서 해방선은 그냥 테란의 카드 중 하나에 불과하고

 

그 외 토르 사클 전순 밤까 같은 유닛들이 주력 중 하나로 쓰일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까?

토르 사클은 고려중이고 전순은 주력으로 모아서 사용하는것보다 전술적으로 사용하길 원하는 거 같음.

ㅋㅋ 개발진들이 어떤 애들이냐면요

해병 맹독충 상대로 산개할 거라는 아이디어는 상상도 못 했다

(자원량 너프)메카닉이 왜 안 쓰이는 거지??

말이 필요??

ㄴㄴ 뭐 지금 고려하는 건 고려한다고 치고 애초에 무슨 생각 하면서 내놨는지가 궁금함

자날 테란의 컨셉이 엉망이라서 그럼 뭔가 스타1의 방식을 가져오면서 차별화를 주려고 하니 이럴 수밖에..
메디박을 넣었다면 배럭유닛의 범용성을 줄이던가 해야했는데 그게 안되니 끼어 맞추고 맞추고, 그래도 군심때는 아직 메카닉은 건드리기 어렵다 이런말 했었는데 공유에서는 메카닉을 양상에 많이 고민하고 있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