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메카닉좀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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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6 09:13:32 KST | 조회 | 559 |
제목 |
맵이 바뀐다면 질럿의 상향은 고려해야 할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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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가 스1때는 질럿으로 저그의 일꾼을 견제해줄만큼 견고했는데
스타2에 오면서는 초반에 저그링의 숫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추풍낙엽처럼 죽어나가는게 보통
그런데 이번에 맵 대부분이 트리플 확장지역이 모두 저글링 견제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맵들이 대부분이고
초반에 오는 다수의 저글링을 상대하기엔 버거운 지형적인 구조가 아닌가 싶음
이를 보완하기 위해선 프로토스가 초반에 포토와 질럿으로 시간을 벌어줄만한 스펙을 갖춰야 되지 않나싶음
솔직히 질럿과 사도의 몸빵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게 사실이라 질럿을 뽑을바에 사도를뽑아 견제를 가는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가게 되는데 그런쪽의 양상은 상당히 피지컬이 많이 소모되는 부분이고 게임을 피곤하게 만들수가 있음
적어도 초반에 질럿이 발이 느리기때문에 저글링이 질럿을 피해다닐정도의 유닛은 되서 게임이 쉽게 터져버리는
경향을 줄여야 하지 않나싶음 고수들이나 프로게이머들은 사도로 견제하거나 심시티로 막는다고 하지만
뉴비들은 쉽게 게임이 터지면 게임을 안하려 하기때문에 기본유닛만으로도 기본유닛을 막는 구도가 제일 바람직하지않나싶음
솔직히 지금 사도의 등장으로 질럿의 위치는 상당히 애매하고 프로토스가 거신이
너프되고 나서 저그를 상대할때 굉장히 까다로운 유닛이 시시각각 타이밍에 오는 유닛이 저글링인데도
마땅히 안심하고 막을 만한 유닛이 없는것같음
궤멸충은 이번에 담즙이 너프되어서 타이밍러쉬로 허무하게 무너지는 양상을 줄일수 있겠지만
대군주드랍은 너프가 되지 않았고 저글링의 활용은 아직도 상당하기때문에
맵적인 부분을 고려해서라도 질럿의 상향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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