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체스 와 바둑 그리고 E-PORTS 의 롤과 스타2

장기,체스는 각기다른 능력을 가진 돌을 가지고 상대방의 수를 읽어 돌을 따며 이득을 취하는 게임으로

세력을 다투면서 집을 짓고 유리한 상황으로 상대방을 압박해 나가는 바둑과 다른 차이점이 있다.

 

장기,체스는 각기다른 능력을 가진 돌의 특성만 파악하면 되기 때문에 변수가 크지않아 유리한 정석적인 플레이가 한정되어있어추후엔 오래게임을 하기에는 지지겨운 양상이 이루어진다는 단점이있지만   

그만큼 바둑에 비해 상대적으로  배우기도 쉽고 접근성도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에비해 바둑은 변수가 무수히 많고 정석적인 플레이가 너무나도 다양하며 돌 하나하나가 추후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점에서배우기도 어렵고 변수도 많아 접근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변수가 많기때문에 보는사람들도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면 현재 e-sports에서 주축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AOS 게임 롤과  RTS게임 스타1 브루드워의 후속작

스타2는 각각 어느쪽에 속할것이며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본다면 E-SPORT 발전을 이끌었던 RTS게임 스타2의 미래와

남녀노소 불문하고 현재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 롤의 미래를 살펴보도록하자! 

 

AOS게임 롤은 항상 소환사의협곡이라는 맵에서 승부를 다투고 5명으로 구성된 팀이 각각1개씩 선택한 캐릭터를 가지고

다른팀과 승부를 다퉈야 하는점으로 본다면 장기,체스의 발전된 팀게임으로 볼수있다.

캐릭터가 각기 맡은 포지션대로 게임을 진행 한다는점도 이와 유사하다고 볼수있다.

그래서 수를 예측한다는점보다는 자신의 팀원들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그리고 1개의 캐릭터만 배워도 플레이를 할수있기때문에 배우기도 쉬워 접근성이 뛰어난다는점도

매우 유사하다고 볼수 있다.

 

RTS게임 스타크래프트2는 그에비해서 다양한 맵에서 1VS1 형식으로 승부를 겨루게 되고

자신이 선택한 종족으로 건물을 빌딩해서 자원을 채취하기위해 멀티를 늘려서 세력을 구축하고

다양한 유닛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가면서 이득을 취하면서 승부를 본다는점에서 바둑과 비슷한 성향을 나타낸다고

볼수있다. 멀티를 늘려 세력을 구축해 상대를 압박할것인지 아니면 상대에게 실리를 취하는 공격을 우선적으로 할것인지 

선택한다는점과 자신이 플레이하는 종족의 유닛도 많기때문에 상당히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는점도 바둑과 유사하다고

볼수있다. 1VS1 형식으로 정찰을 통해 보여지는 정보를 종합해 상대방의 수를 예측해야 한다는 점 또한 그렇다.

 

E-SPORTS 종목중 하나인 롤과 스타2는 어떤 방향이 어울리는지 살펴본다면

롤이 장기와 체스같은 성향의 게임이라고 본다면 일반대중에게는

관전보다는 플레이하는것이 더 재밌다고 느낄수 있고

스타2는 바둑과 성향을 나타낸다면 플레이하는것보다는 관전이 더 재밌다고 느낄수있다. 

 

롤은 일반인들과 프로들과의 툭까놓고 말한다면 실력차이가 그렇게 크지않다 그이유는 

 사람들이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자신이 플레이하더라도 보면서 연습하면 흉내정돈 낼수 있다고 느낀다.

디테일한 부분이 좀 다를수 있겠지만 틀은 비슷하게 따라하기가 쉽기때문이다.

왜냐면 롤은 자신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1개만 집중하면 되기때문이다. 

 그래서 캐릭터1개만 계속 파면 장인이 될수있기때문에 실력적으로 우월해진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고

그런 성취감을 통해 재미를 더욱 느끼게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관전적으로 볼때는 게임을 플레이하는사람들은

꾸준히 볼만은한대  변수가 많지 않다는점에서 보는이들에겐 나중엔 지루해 질수가 있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스타2는 프로들과 일반인과의 실력차이는 굉장히 크다.

프로들의 경기를 보면서 빌드정도는 흉내낼수가 있지만 교전컨트롤 부터 견제와 상황판단력 위기대처능력등

너무나도 많은 변수를 대처할수있는 경험과 실력이 받쳐줘야만 하기때문이다.

게다가 조종해야하는 유닛을 따로따로 움직여야만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있기때문에

맵전체를 판단해 멀티태스킹이라는  다중플레이로 뇌를 쪼개서 플레이해야하는 점에서 일반인으로썬 하루아침에 흉내를 낼수있는 능력이 아니라는점이다. 그래서 실력도 실력이지만 컨디션에 따라서 승패가 너무나도 크게 갈린다는점도 들수있다

그래서 단점은 못하는 선수경기를 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게임이 되버린다.

 

 관전을 하는사람들은 그런 잘하는 사람의 플레이를 보면 나도 할수있다고 느끼기보다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크기때문에 플레이하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보는건 굉장히 흥미를 느낄수가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 인공지능의 대결이 세기의 관심사였는데 그다음 알파고의 상대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했다는점에서

컴퓨터도 상대방의 수를 읽기가 힘들정도로 변수가 많은 게임인 것은 틀림없다고본다. 

 

종합적으로 비교해 본다면

플레이로 봤을때

롤

접근성 ★★★★

플레이 ★★★★★

지겨움 ★★★★

지루함 ★★★

스트레스 ★★

 

스타2

접근성 ★★

플레이 ★★★

지겨움 ★★

지루함 ★

스트레스 ★★★★★

 

관전으로 봤을때

롤

접근성 ★★★★

재미 ★★★

지겨움 ★★★★

지루함 ★★★

 스타2

접근성 ★

재미 ★★★★

지겨움 ★★

지루함 ★★

 

※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차이점을 보아할때 스타2는 잘하는 사람들이 많고 알려지면

대중적으로 관전하기가 상당히 재밌는 게임이 될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볼때 현재 RTS 게임의 대명사는스타2 이기때문에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가갈수있게 접근성만 확보해준다면

E-SPORTS 에서 사랑받는 게임이 될수 있음에 틀림없다.

 

롤은 접근성도 뛰어나고 플레이하기도 재밌는 부분이 크기때문에

PC방에서 여러사람과 플레이하기에 적합한 게임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E-SPORTS에선 명목을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는이들이 지루한 양상을 만들수 있다는 위험성이 크기때문에

그런부분만 보완을 해준다면 앞으로도 E-SPORT에서 넘버1 게임으로 사랑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요약을 하자

롤도 일반인이 프로급 선수들 플레이 쉽게 따라 못해요...
개인적으로 롤은 픽에서부터 승패가 결정되는게 아쉽다고만 생각합니다
스타2도 뭐 일반인이 프로들 하는거 어느정도는 충분히 따라할수 있다고 생각함
당장에 여기만봐도 프로보다 수십초씩 늦기는해도 최적화나 빌드 다 따라는 하고 있음
스타2 더 말하자면 롤에도 특정 챔 장인이 있듯이 스타도 특정 빌드 장인이 있음
가령 본인의 경우를 말하자면 토스로 우관운영은 마스터 급이지만 로공운영은 다야급이라고 생각함

그냥 그렇다고요...

스타는 롤처럼 유닛컨을 하면서 운영해야하기 때문에 차이가 많이나죠.
눈으로 봐야하는 곳이 더많다고생각하면 될꺼같아요.
한계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난다고보면되죠. 보는곳에서 실수하는거랑 보지못할때 실수하는거랑. 동시에 2곳을 볼수없으니.
게임 난이도자체도.. 차이나는 이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