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9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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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8 13:24:42 KST | 조회 | 573 |
제목 |
요즘 토스들이 저그전보다 테란전을 더 힘들어 하는듯 + 궤멸충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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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회나 그마경기보면 토스들이 저그전은 초창기 완전히 무너진 밸런스에 비해 많이 쫓아와서 충분히 할만해 하는데 테란전을 정말 힘들어 하는것 같음
테란이 의료선,해방선을 무난히 갖추면 테란으로 주도권이 많이 넘어가는데
예전 1 1 1 이 유행하던 때는 토스가 모선핵으로 테란의 견제를 막으면서
자기들은 예언자, 암기, 점추, 분열기 등으로 테란을 반 죽이는 플레이가 가능했는데
요즘 유행하는 본진 트리플사령부+3병영으로 일단 막고 트리플을 안전하게 가져가는
빌드는 토스의 견제가 안통하기때문에 이후 테란의 타이밍이 오는걸 막기가 힘듬
그래서 요즘 대회에서 대부분의 토스는 예언자,암기등의 견제빌드가 아닌 빠른 수비형 점추를 선택하지만 해방선 이후의 유닛가성비 차이가 심해서 거의 고전하는 추세
심지어 테란의 트리플을 들어올려도 해방선이 뜨면 그냥 유닛가성비에서 밀리는 경기도 많음
뭐 사실 이는 다음 패치에 해방선 너프가 예정되어 있기에 다음 패치 이후의 양상이 더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최근 경기들을 보고 느껴지는 점들을 써봤음
그리고 피드백에서 궤멸충 너프 얘기가 있는데
궤멸충 너프도 왜하는지 모르겠음
블리자드가 건드리려고 하는건 저프전인데 사실 요즘 저프전엔 궤멸충이 많이 나오지
않음
드랍업이 너프되지 않는이상 토스는 불사도가 강제되고
궤멸충이 뽕치기 이외에 잘 나오지 않는건 똑같다고 봄
하나의 가능성은 궤멸충 너프로 점추가 다시 쓰이는건데 과연 흠...
오히려 탱료선이 너프되는 저테전에서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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