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선 인터뷰 한거 찾아봤는데 2병영 사신 심리전?

그정도는 당연히 가능하죠

 

전태양이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모은거라고 쳐도

 

상대방이 스캔으로 사신 본거

 

추가로 더블 확인하고 

 

전태양 사신 왔다 갔다 한거

 

보통 게임양상은 이렇습니다

 

상대가 2병영 전진 병영같다

 

나도 대비를한다

 

어 근데 아니네? 그러면 지금 뽑은 사신으로 피해를 준다

 

이것도 안나왔고

 

그 이후도 최악이였습니다

 

의심 소리 나오는게 당연하죠 그럴만한 경기력이였으니까 솔직히

네다음 ㅈㅈ무새

ㅈㅈ꾼은 판치지만 의심만 해도 욕먹는 스타2ㅋㅋㅋㅋㅋ

ㄴ의심 한번 시작되면 경기를 누가 제대로 보려 하겠습니까. ㅈㅈ인지 아닌지 밝혀내는 곳은 따로 있기도 하구요

ㄴ그래서 그게 ㅈㅈ하는 선수와 재발방지를 못하는 협회 잘못이지 의심하는 사람 잘못입니까?ㅋㅋ
타겟을 제대로 잡아야죠 오히려 이런 태도가 ㅈㅈ하기 더 쉽게 만들어줄듯 ㅋㅋㅋ
자기들 의심만 해도 욕해서 말도 뻥끗 못하게 하는데 ㅋㅋㅋ

제가 봤을 때는 충분히 납득되는 경기였음. 심리전에 말려서 사신을 많이 찍었지만 상대방 체제를 스캔으로 확인했을 때 이미 본인은 트리플을 올리고 있었고, 상대방은 군수공장에 기술실이 달려 있는 상황이었음. 님 생각처럼 사신으로 공격가서 피해를 주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서(성공하면 대박 아님 겜이 확 기움) 시간벌면서 트리플 활성화를 도모한 것처럼 보임. 세트스코어가 2:1로 밀리는 상황이었고, 상대방 자기보다 한수 아래라는 생각이 있었다면 시간벌면서 장기전가면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 있었을거임. 그래서 사신으로 상대가 나오는거 체크하면서 병력 끊어먹고 시간 버는 플레이를 했다고 보이고(사신으로 싸이클론1, 화염차2, 해병2, 일꾼3 커트함), 추가적으로 탱크로 전진 늦추면서 해병 끊어먹음.

문제는 전투를 발로 했다는 건데... 이재선이 앞마당에 돌린 의료선 1기 때문에 해병이 사이드로 빠졌고, 그 사이에 이재선이 좋은 자리에 탱크를 자리잡음. 그 때 전태양이 시야에 보이는 상대방 해병 수보다 본인 해병수가 많았고 11업으로 업에서도 앞선 상태라 달려들었는데 그게 패인이 된 것으로 보임. 그 후엔 안마당에 지은 본인 건물들이 오히려 블로킹이 되는 상태로 전투에서 계속 손실보면서 겜이 터진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선수들이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클라스 차이가 나더라도 충분히 질 수 있고 실망스러운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이런 글들도 올릴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ㅈㅈ범은 창원지검에게 맡기고 팬으로서 선수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글보단 응원의 글을 지향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