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가 해외에서 잘나간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알려드립니다.

결론 : 아닙니다.

 

제 주변에 슽2 하는 사람들 찾아보면 3가지 분류입니다.

1. 아시아인

2. 개찌질이 미국인

3. 혹은 오래전에 몇판 해본 인간들.

 

다들 전부 도타, 롤 이런거 하지 스타2 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 많은 중국인들도 전부 롤이나 워크를 하던데, 스타2 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트위치에서 시청자 수를 보면

1. 카운터스트라이크 400000명

2. 롤 85000

3. 콜오브 듀티 블랙 옵스 69000

4. 하스스톤 32000

5. 마인크래프트 17000

 

그럼 스타2는?

 

약 4800명입니다.

 

마인크래프트보다 작아요.

패쓰 오브 엑자일 이라는 게임이 있는데 (본인 처음 들어보는 게임)

이게 시청자 수가 5000명 으로 스타2 보다 더 많습니다.

런스케이프라는 (들어 보지 못한 게임) 이게 8000명입니다.

 

다시 결론을 말하자면

 

스타2 해외해서 그렇게 흥하는 건 아닙니다.

 

카스 대회빨임. 물론 대회빨 기준으로는 롤이나 카스나 삐까 뜨는데 평소 스트리밍에서 롤이 카스 압도

자날때 스테파노, 이드라 시청자 2만명 시절 보는 사람으로써, 지금 공유 스2는 인기 완전히 시들었음

그렇게 흥한게 아니란건 변함 없네요

게임은 대회빨 감안해야 함. 콜옵? 이것도 대회빨임. 스투도 대회빨 받으면 최소 6~7만 찍고 wcs 같은 경우에는 8~9만 찍음. 블리즈컨 같은 경우에는 15만 이상 찍고요. 트위치 기준으로

지금 도타2 트위치 수준이 딱 군심 전성기 때임. 대회빨은 도타2가 더 받지만

게임은 대회빨 받아야 먹고 살지

하스스톤도 그냥 군심 수준임. 대회빨은 지금 하스스톤이나 공유나 거기서 거기. 블리즈컨 기준으로는 오히려 스투가 더 많았을 걸요

그래도 결론이 달라지는거는 없지 않나요

위에 적어놓으신 순위는 상당히 바뀌겠죠. 대회빨은 하나도 고려 안 하고 적어놓으셨으니까.
대회빨은 롤 카스 도타 미만잡임.
대회빨 받으면 스투가 최소 5등은 하는데 대회빨 받고 있는 카스가 7만이라고 적어놓으시고 스투는 5000이라고 적어놓으셨으니 에러인 거죠.

스투 망해간다는 결론은 안 바뀌겠지만

순위대로 적은거는 아니고 그냥 비교용으로 올렸습니다. 스투랑 그 사이에 다른 게임들 많은데 그냥 다 생략했어요

카스가 7만이란다... 콜옵 얘기였음

다 생략한 건 중요한 게 아니고 콜옵을 7만으로 해놓고 카스를 40만으로 해놓은 것부터가 그냥 너무 단순무식한 비교를 한다고 홍보하고 있는 거셈

결론이 비슷하다고 본인이 쓰신 글이 맞다는건 아니죠. 동의 썩 못받으시는거 같은데 결론이 비슷하니 결국 상관없지않느냐는 좀 아닌듯

전반적으로 그렇게 흥하지 않았다 라는 결론에는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그니까 결론의 차이가 없다 = 본인께서 쓰신 글이 맞다 는 아니라니까요

결론에 차이가 없으면 결론이 틀린게 아닌거 아닙니까? 이해를 못하겟슴다

트위치에서의 흥행력을 기준으로 판단해봤을 때 대회빨을 고려하냐 안 하냐의 차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게임은 대회빨을 그대로 적어놓으셨고 어떤 게임은 대회빨을 하나도 고려하지 않고 그냥 적어놓으신 거임.
스투는 트위치 시청자수에 대회빨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게임이(되버렸)구요.

결론이랍시고 써논 문장이 엇비슷하더라도 그 과정상의 전개가 크게 다르면 같은 문장이라도 받아지는 이해의 정도가 다르다는 의미임. 님이 쓴 말에 따르면 '해외 스투 개 쓰레기다 신겜에조차 밀린다' 라는 말로 해석이 되고 님한테 반대하는 댓글을 다신 분들은 흥행하지 못한건 맞지만 그정도는 아니다 라고 해석이 됨. 지금 님이 결론을 머릿속에 정해놓고 글을 쓰셔서 계속 한 곳을 도시는데 위 두 말은 분명히 다른 말임

대회때에만 엄청나게 시청자가 증가한다 => 그 외 나머지 시즌에는 5000명으로 높은 숫자를 보이지 않는다 => 유저의 게임에 대한 참여도가 전반적으로 낮다 => 게임의 흥망여부에 중요시 되는 전반적인 유저의 참여도가 낮다 => 그렇게 흥한거는 아니다.

이게 그렇게 말이 잘못된건가요. 어디서 고쳐야 하는거지.

아니 결론만 맞을거면 이글지우고 그냥 결론만쓸것이지 뭐 이렇게주저리 주저리임? 이런식이면 블리즈컨 스2=롤 카스도 가능할텐데?

글쎄요 신겜에 밀리는 개씹쓰레기 게임이라는게 아니라 생각한것보다 게임이 흥하지는 않았다가 결론인데 말입니다.

그니까 과정상의 전개에 따라 이해의 정도가 달라진다구요. 님이 과정을 저렇게 써놓으면 누구든 그렇게 이해함. 저도 그리 느꼈고 댓글을 다신분들도 그리 느꼇으니 아니다 라고 하시는거구요

님이 하고픈대로 전개하고 결론낸다고 님의 의견이 상대에게 정확하게 전달되는게 아님

그럼 뭐 문제가 없는거는 아니네요. 인정함.

본문에는 "대회때에만 엄청나게 시청자가 증가한다 => 그 외 나머지 시즌에는 5000명으로 높은 숫자를 보이지 않는다 => 유저의 게임에 대한 참여도가 전반적으로 낮다 => 게임의 흥망여부에 중요시 되는 전반적인 유저의 참여도가 낮다 => 그렇게 흥한거는 아니다." 에 해당하는 글의 전개가 보이지 않는데요?
위의 과정을 착실히 설명하여 써놓으셨다면 납득했겠죠.
애초에 전제도 제대로 잡지 않으시고, 트위치 게임 스트리밍의 주요 특성인 대회빨도 고려하지 않은 채 카스를 40만이라고 적어놓으시고 콜옵을 7만이라고 적어놓으신 시점에서
'스투가 망한 건 맞는데 웬 개소리지'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음

걍 글을 자세하게 다시 쓸까요?

글 지우시고 일주일 정도 후에 쓰면 무난한 반응 얻으실 듯

룬스케이프 재밌는데 그걸 방송...? 그거 걍 중세시대 버젼 메이플 스토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