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름답고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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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4 19:10:14 KST | 조회 | 808 |
제목 |
자꾸 겜속도 얘기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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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스투를 이미 하는 '본인 입장'에서 생각할 때의 진입장벽인거고
주변에 공유 나오고 스2 시작한 애들 꽤 많은데(5명 정도 됐던듯) 지금 한명도 빠짐없이 다 접었음
그 중에서 겜이 너무 빠르다, 순삭교전 너무 힘들다고 투덜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고
전부다 특정 유닛에 초반에 겜이 터지는거 떄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겜 못하겠다 했었음
다이아까지 갔던 둘은 각각 지뢰드랍/사도(패치전) 때문에 접었고
사도때매 접은 테란 친구는 골드 시작해서 다이아올라가면서 한달에 600판가까이 찍을 정도로 하드코어하게 했는데 끝까지 사도 패치 안해줘서 걍 떠나감
사도 패치는 그러고도 한달인가 뒤에 나왔을거고
나머지는 전부 예언자때매 접음
어휴 ㅉㅉ 그런거가지고 못하는건 걍 징징이지 잘하면 다 해결됨
할수도 있는데
그게 진입장벽이란거임
걍 유닛 디자인이 너무 짜증나고 대비 안하면 무조건 끝나는게 많음
자날때 언덕입구아래 수정탑/벙커로 막고 러쉬오는거 기억나는 사람 얼마나 있는진 모르겠는데
당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전략성 쥐뿔만큼도 없고 그냥 당하면 끝이고 짜증만 미친듯이 나는 전략도 아니고 그냥 꼼수임
근데 그거 입구에 건설불가 건물 안달아주고 몇년을 보냈음
DK가 밸런스 결과적으로 잘 맞추는건 맞는데 게임 양상에 대한 DK의 고집이 문제가 있는것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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