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진짜 그냥 일꾼 66기 맞추는데만 집중하면 됨

저그 실력은 '얼마만큼 최소한의 수비병력만 찍고 빠르게 일꾼 66기를 맞추냐' 가 80%이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님.

 

물론 상대가 올인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토스전의 경우 4분후반~늦어도 6분에는 최적화가 되어야 하고, 테란전은 늦어도 7분 이전에 되어야 함.

 

난 전자의 경우는 2링에서 푸쉬막을 링만 찍고 66기 맞추고, 후자는 보통 3궤멸만 찍고 66기 맞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이라고 보면 됨.

 

나는 저그인데 잡금이다? 컨이나 테크타는거 다 제껴두고 이것부터 연습하세요.

66은 기본중에 기본이고 80기까지 늘리는 타이밍 앞당기는것도 중요함

테란전이야 말로 5분대면 맞춰지는데

공허유//님 말이 맞음. 다만 66기가 베이스로 깔려야 쿼터플 먹고 군락올리면서 70~80기까지 늘릴 수 있는건데, 문제는 님이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것 조차 잡금 유저들은 잘 못함. 일꾼 뽑다가 병력 뽑다가 하면서 겜 끝날때까지 최적화 못 시킬 때도 많구요.

Clazzi//토스전은 그 타이밍의 기복이 적은 편인데, 테란전의 경우에는 올인이 아니더라도 2베이스 3병영 푸쉬같은 강력한 압박도 충분히 올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의 기복이 좀 큰 편인듯. 3궤멸만 맞추고 넘어가면 5분대에 되지만, 3병영푸쉬나 세스코같은거 막고 맞추려면 7분 다 되어서 맞춰지는 경우도 분명히 있음.

다만 토스전은 상대가 올인 아닌 이상에야 7분에 66기 맞춰진거면 걍 나가야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