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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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8 00:21:26 KST | 조회 | 610 |
제목 |
양민인 본인이 개인적으로 느끼는 각 종족의 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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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펌핑이라는 요소로 인한 유닛쭉찍하는 손맛도 일품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다른 종족과 비교자체를 거부하는 유연한 체제변환 능력.
상대방의 심리를 읽고 그에 맞춰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맛이 최고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테란:
스타1 시절의 묵직한 맛은 메카닉이 사장되면서 거의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게이머의 기저심리에 잠든 악마본성을 일깨우는 악랄함이 생겼다고 봄.
의료선의 부스터와 한 번 심으면 쿨마다 딜 넣어주는 지뢰, 공포의 동그라미 해방선을 필두로 하는 견제유닛들로
상대 멘탈을 뒤흔드는 게릴라 및 난전을 일으켜 적을 붕괴시키는 악랄한 플레이가 꿀잼.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개인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논리적으로 따지기 보다는 가슴이 시켜서 하게되는 종족 같음.
개인취향이지만 외계고등종족이라는 컨셉답게 건물이나 유닛, 마법들이 하나같이 화려하고,
뭔가 모르게 타종족에서는 느끼기 힘든 무언의 감동이 있는 종족임.
이 묘한 멋스러움이 좋아서 주종족을 토스로 하고 있는 걸지도...
저그만 쓰려다가 쓰다보니 세종족 다 써버렸네여...
그냥 저는 이렇게 느낀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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