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보는 말이지만 사기에도 두종류가 있죠.

 

 

 

1) 얘가 좀 쌔거나 사기가 아니면 바로 암울해지는 종류의 사기유닛.

 

 

2) 걍 필요없이 사기인 종류의 사기유닛.

 

 

후자는 밸패팀에서 바로 건들어버릴 수 있지만

전자 같이 일종의 대들보 같은 느낌을 주는 사기 유닛은 진짜 신중하게 접근할 수 밖에 없죠. 해봤자 밸런스를 안망치는 수준으로 조정하는 정도.

왜냐하면 이런 대들보 같은 사기유닛들은 이미 어떤 게임메타로서 스며든 상태이기 때문에 진짜 제대로 너프할려면 양상 자체를 바꿔줄 필요가 있는데, 양상도 안바꾼채 바로 너프해버리면 너프당한 종족은 순식간에 암울하게 되니깐요

 

 

한번 써보는 글입니다.

전자의 예는 해방선 콩코드 포, 불멸자 추가보호막, 저그 키틴질업인가...

전자의 예는 해방선 콩코드 포, 불멸자 추가보호막, 저그 키틴질업인가...

ㄴ 사도랑 해병 허리돌리기도 좋은 예시이기도 함. 참고로요.

전자는 해방선 지상 공격이고 후자는 해방선 공중 공격이네여
한 유닛이 두 개의 사기를 모두 보유하다니 역시 갓방선ㅋ

후자 예언자

ㄴ 군심에서 막 속도업 했을 무렵.
지금 공유 시점에서는 이미 하나의 메타로 흡수된지라 너프되면 또 어찌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