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이 뭐가 그리 어려움

전시즌 1500대 별마저그인데,

맵은 둘째치고 저그입장에서 테란전보다 토스전이 훨씬 어려움. 토스전 링링류는 원래 안쓰던체제라 손에 안익어서 어설프게 쓰느니 걍 바드라럴 쓰는데 무조건 상대트리플타이밍에 연결체를 부수든지 엄청난 피해를 줘야만 이기고 무난히가면 무난히털림. 요새 토스들도 눈치가 있어서 트리플 타이밍때 피해주는게 쉽지가 않음.

반면 저테전은 통계상 더블스코어인건 나도아는데 난 테란전이 뭔가 쉽다고느낌. 요새 대군주 속업으로 스타트해서 보고 맞춰가면서 하니까 이보다 안정적일수가 없음. 무난한운영가면 거의다이기는듯. 뮤링링가다가 울트랴,타락귀추가되면 그타이밍에 거진끝남. 테란전어렵다는분들은 어떤점이 어렵다는건지 말좀..

어려운 타이밍은 첫의료선타이밍 찌르기랑 6가스 최적화하고 4멀티 지으면서 들어오는 공격이랑 울트라 타이밍 직전에 들어오는 공격, 해방선 쌓이고 대처 이정도?

그모든걸해결하는게 속업대군주정찰임. 그걸안하면 화차보고 그게 그냥 운영가는건지 화기갑,밴시오는지를 알수가없음. 첫의료선타이밍도 대춤알수있고, 이후공격이야 뮤탈, 맹독 항상 일정수유지해놓고 오는길목에 링하나던져두면됨. 울트라뽑으면서 타락귀같이뽑으면 해방선대처도되고, 공중은 무조건 방업만찍으면 그때쯤 방2업되고 해방선별로안무서움

저도 저보다 못하는 애들은 그렇게 패죠 뮤링링 기준으로 울트라를 가려면 중앙교전에서 깔끔하게 이겨야되는데 비슷하게만 싸워도 군락올릴 여력이 없어져서 울트라를 못올리거나 무리하게 올리다가 터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