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보면서 느끼는건 항상 게임이 길어질수록 시청자가 올라감

초반부터 치고박고 견제하면서 일꾼잡고 그딴건 시청자상승률이 높지않은반면

후반운영으로 세력을 형성한뒤부터 테크트리가 올라가고 유닛이 이것저것 나오면서 교전벌어지면 몰입감이 커지면서

시청자들올라가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짐

진짜 교전없이 후반운영가면 모르겠지만 광물이 많이쌓이는이상 교전이 벌어지지 않을수가 없고

자원력이 받춰주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교전한번에 게임이 크게 좌지우지 되지 않기때문에

또 다른 교전을 발생시킬수가 있어서 재밌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는것같음

 

근데 견제적요소가 많으면 그러한 상황으로 만들어내기도 어렵고 

초반에 게임이 쉽게 터지면서 시청자들이 흥미를 못느낄수밖에없는 요소인것같음

잘하는사람끼리하면 빨리끝나도 스타2 잘아는사람들이야 재밌게 보지

잘모르는사람들이 보면 잘하는지도 모르겠는데 게임이 쉽고 빨리 끝나버려서 허무하게 느끼는 부분이 큰것같음

 

대체적으로 시청자와 해설자 캐스터들이 몰입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간대가 15분부터라고 생각하는데

그이유부터는 운영때문에 게임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상황이기때문이 아닐까라는생각이 듦

 

블리쟈드가 빨리 그러한 게임양상을 끌어올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그래야 게임이 갓흥겜되서 리그도 활성화되고 하는사람도 많아져서 주변사람들도 인식좋게 보지

현재로써는 견제게임이 되버려서 시청자 모으기도 힘들고 리그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라서 참 걱정이됨.... 

 

 

프로수준에서 이건 맵만 바꿔주면 된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군심때처럼 세월아네월아해도 재미있지는않죠
항상적당히가중요한데 그렇지못하다는거

저같은경우는 레더돌리는것보다 저보다 못하는사람과 게임을 하거나 친선을하면 일부로 바이오닉안쓰는 페널티를 주면서 견제없이 게임을 함 군수공장과 우주공항 유닛만 씀 그러면 판이 커져서 재밌더라구요 군수공장 유닛들이 생존성이 떨어져서 공격을갈때 항상 소모를 해야한다는점과 수비가 용이하다는점때문에 적에게 타격을 주면서 수비하고 하니깐 공격수비가 계속 지속되면서 치고박고싸우니깐 같이 하는사람들도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요즘 이런식으로 스타2 재미붙이고삼 ㅠ

ㅇㄱㄹㅇ임
예전에 갠화면 방송할때 보통 3~40명봤는데
황금함대들고 게임하니까 70명까지 찍음; ㅋㅋㅋ

교전에 너무 빨리 끝나는것 자체가 문제같음

최근에 아프리카 고인규방송 보는데 항상 60~70보다가 황금함대로 게임좀 길어지니깐 시청자가 140까지 두배가량 올랏음 다음판에 테란하면서 견제할수밖에없으니깐 시청자 다시 100이하로 떨어지기시작....

gsl 같은경우 공허의유산 넘어오면서 사람들 많이 관심가질때라 만명까지 찍었었는데
사도로 견제 한창 날라다니고 너프되고 불사도 견제 양상나오면서 시청자 뚝뚝떨어져서 5천명까지 보게됨.... 그러다가 최근에 네이버도 gsl 송출하면서 시청자가 분산되서 네이버 5천명 아프리카 1000명 중후반
보게되었는데 전태양이 16강부터 후반양상띄는 경기만 보여주면서 아프리카 3천명까지 띄어오름
그로부터 지금도 3천명 유지되고있긴하지만 전태양같이 후반양상띄어주는 프로게이머는 많지않아서
다시 줄어들것같음...

리그활성화가 게임의 명운이 걸린상황에서 스폰서를 얻어야만 리그가 운영이되는 사실을볼때
시청률추이가 후반운영게임으로 상승한다는점이 확실한다는 부분을 고려한다면 그러한 부분은 빙산의 일각이라 보고 잃는게 있고 얻는게 있는 선택인데 선수들이 후반운영을 하면서 시청자를 더 끌어모아서
스폰서가 활성화하여 리그경기에 활기를 띄우는것이 더 바람직한 방향아닌가싶음
시청자가 없으면 리그는 운영이안되고 그만큼 게임수명도 점점 짧아짐 그런상황에서 우승상금과 인지도로
먹고살아야만하는 프로게이머들인데 당연히 그러한 방향으로 가야되는게 옳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건 맞는말씀이죠 그런데 지금 현상황에서는 트리플짜내기정도로 게임이 끝나는 양상을 볼때
해설자도 시청자도 누가이길지 뻔히 아는 상황이라 재미가 크진 않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