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모니 관련 종결을 지음

1. 세레모니에는 2종류가 있음. 방송에서 하는 세레모니, 래더용 세레모니.

2. 방송용 세레모니는 말 그대로 쇼맨쉽이 들어난 예상치 못한 작은 이벤트 같은 것임.

스타2 경기를 방송에서 온에어로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시쳥률이랑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저런 기습적인 세레모니를 통해서 사람들을 열광케 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다 오는 

그런 것이 있음. 프로게이머 라는 것도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으로써, 셀레브리티와 닮은 점들이

많음

3. 그 말인 즉슨, 프로게이머가 방송에서 하는 세레모니는 시청자들을 위한 것임.

4. 축구 경기에서 세레모니 하는 것도 마찬가지. 대중들을 열광케 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오는 것임.

5. 그럼 셀레브리티의 세레모니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은 뭔가?

6. 그거는 자기 스스로에게 하는 것을 포함하여 자기를 응원하고 경기를 보고있는 사람들에 대한 것이기도함.

즉, 자기 팬들에게는 "나 이겼쪄여! 쀵쀵!" 이렇게 말하고 팬들이 "역시 장하다 내 아들!" 뭐 이런식으로

감정교류가 가능한 용도

7. 그럼 래더는?

8. 쉽게 말해서, 레더 게임을 할때 1000명이 넘는 관중이 보고있냐를 고려해보는 거임.

답은 정해져 있음. 안봄. 세레모니를 볼 대상이 본인과 상대 밖에 없는 상황에서

세레모니를 하는 경우, 그거는 그냥 상대방을 약올리는 거랑 마찬가지.

9. 결론을 말하자면 지게떨구고 태양권 날리고 그러는 인간들 인성을 다시 고려해보는 게 답임.

축구예시는 아닌듯.

동네축구에서 골넣고 세레모니하는게 상대 조롱의미는 아니잔혀;.

그냥 방송에서 프로들이 하는거보고 따라하는걷
지

동네축구에서 세레모니하는거는 1대1 같은 상황이 아니라 팀메이트들이 보는 상황이잖아요. 관중이 자기 혼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있는 경우임. 고로 관중이 존재한다는거

아무도 안보는 그냥 반친구들끼리하는 동네축구요. 지들끼리 음료수내기나 하는.

친구끼리라면 서로 안면이 트고 아는 사이겠네요. 그 상황에서 세레모니하는거는 친구끼리 하는 장난 쯤 되겠네요 그리고 팀메이트들이 있으니, 관중들이 자기 자신이 아니라 타인도 존재하는 상황이겠지요?

뭐 기뻐서 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래더 한판 이긴게 얼마나 기뻐야 세레머니까지 할 정도인지는

개인적으로는 공감안됨

세레머니는 그냥 나가라x신아 이거이상 의미없음ㅋ 의미있다해도 당하는사람 기분이 딱 저느낌임

ㄴ ㄹㅇㅍㅌ ㅂㅂㅂㄱ

그냥 레더에서 세레머니=분식집에서 급식충들 입터는거랑같음 ㅋㅋ
인성제대로된애를 못봄 그런애는 담판에 만나서 밑바닥까지 털어줘도 입털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