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염염가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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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22 16:53:14 KST | 조회 | 753 |
제목 |
슬프지만 진실을 체감합니다 ㅠ(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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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공부를 했던 학생 때든 일을 하는 지금이건
게임으로 여가를 보내는 사람으로써,
급 시간이 적어진 요즘 새삼 느끼는것은
확실히 '쉴 시간' 에 하기에 스타 는 (스타1 때도 포함) 피곤하고 어려운 게임입니다.
진성 블빠인 시점에서 지금
히오스, 디아, 스2, 와우, 하스 를 모두(...) 걸치고 있어 게임 시간이 나면
이 중 하나를 하게 되는데
요 한두달 간 체감한 것이, 확실히 스2 실행버튼으론 손이 덜 간다는 겁니다ㅠ
일과 끝나고 자기전 두시간정도가 시간이 나면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그 시간에 스타를 키는게 꺼려집니다..
스스로의 애정과 관심도 라면 저중 스타가 가장 큼에도 불구하고
패배에 대한 두려움, 양상의 스트레스, 체력 등으로 막상 손이 쉽게는 안가게되는게
스스로도 참 안타깝네요 (글쎄요 높은티어였으면 아닐지도?ㅎ)
스2가 한번 서치 버튼 누르는게 망설여지고 힘들어서 그렇지
막상 한번 돌리기 시작하면 지면 빡쳐서 이기려고, 이기면 그 쾌감(솔직히 승리하는 맛은 비교불가라 생각)
때문에 계속 돌리게 되는 중독성?이(체력손실도..) 잇는데 그만큼 시간투자가 커야하더군요
그래서 정신없이 빠져할 수 없는 일상의 짬시간엔 손이 안가는 듯 합니다..
새삼 참 안타까운 딜레마..
롤을 위시한 aos나 기타 캐쥬얼류가 주류가 된 현 시점에서도
E스포츠 로서의 '보는 맛' 은 스타1,2 가리지않고 스타만한게 없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하기가 보통 근성과 노력
(개인적 생각으론 고집ㅡ아집)이 아니고선 접근성이 너무나 나쁘다는것..하..ㅠ
근래 겜하고 자기엔 피곤한 날조차 그날 스타 경기 다 챙겨보고 잠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겜을 하는 것은 꺼려지는 본인을 체감하니 아이러닉함에 주절대봣네요
오늘? 벨런스 피드백 뜬 거 같은데 잘 안봣지만
아무쪼록 보는 재미에 접근성도 잡는 방향으로 점차
잘 발전하길 바램입니다.
Ps. 불금인데 퇴근하고 오늘은 시공의 폭풍이 아니라 치맥들고 주성욱 vs 백동준 봐야겟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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