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량은 양을 줄이는게 아니라 미네랄 덩이 수를 줄이는게 더 좋았을듯 싶은데

미네랄 양이 줄어들면서 생긴 스트레스 중 하나가 바로 본진 앞마당 자원이 너무 빨리떨어져서 끊임없이 확장을 해야 한다는거. 문제는 확장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야하니 스트레스가 되는거 아님? 그렇다면 차라리 자원 덩이당 자원양을 줄이기보다 미네랄 덩이 수 자체를 줄여버리면 되지!

 

미네랄 덩이 수 자체를 줄여서 본진쪽(본진,앞,뒤) 총 자원량을 조금 줄이되(지금보다는 많이 예전보다는 적게. 이는 본진쪽 자원이 너무 늦게 고갈되는것을 막기 위함) 미네랄 채취 효율을 감소시켜버리는거임.

 

그러면 상위티어사람들은 낮은 미네랄 채취효율로 인해 자연스럽게 확장을 가져가려고 함

+ 미네랄 채취효율이 떨어지다보니 짱박혀서 유닛만 채우는 플레이는 확장 후 유닛을 모으는 플레이에게 뒤쳐질 수밖에 없음

+ 어쨋든 본진쪽 광물이 떨어지는게 굉장히 느리다보니 멀티를 가져가야만 한다는 강요, 즉, 스트레스는 없음. 어디까지나 더 병력을 뽑기 위한 '선택'이 되는 것임. 난 개인적으로 이 선택이냐 의무이냐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

+ 확장을 잘 가져가지 않는 성향의 초보들이 좀더 편한마음으로 겜할뿐더러 쌍방이 낮은 미네랄채취효율로 뽑다보니 겜 자체가 느려짐. 전체적으로 겜하기 편해짐(초보들한테)

 

이런 이유로 내 의견이 훨씬 좋다고 보는데 님들생각은 어떰?

 

 

 

테란이 사기가 될듯...스캔 필요없이 지게로 돌리면 되니까..
어차피 자원없어서 전략테크도 못갈테고

매 확팩, 매 밸런싱마다 느낌이 빨리 빨리 확장하는게 목표인거보니 님 글대로라면 블쟈는 의대로 한게 많음. 뭐 의도한 사항이여도 유저에게 스트레스 쌓이는게 지금 확장 뿐인가요... 한방 마이크로 스킬들도 그렇고 유저친밀도가 너무 떨어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