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eoTo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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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26 15:35:41 KST | 조회 | 1,100 |
제목 |
DK는 임요환의 드랍쉽에 너무 큰 감명을 받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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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타 초창기때는 테란이 드랍 플레이 자체를 시도한다는게 매우 어색했었음
토스야 미네랄 200이면 셔틀 찍을 수 있고 리버를 쓰려면 필수 였으며
저그는 수송업만 누르면 다 쓸수 있는데
유독 테란만 애드온을 단 이후에 가스를 100이나 소모해야 뽑을 수 있으니
그 자원으로 탱크 하나 더 뽑는게 누가 봐도 나아보였는데
임요환이 그걸깨고 드랍쉽을 쓰기 시작하면서 테란의 플레이 자체가 매우 다이나믹해짐
실제로 블자가 스1에서도 드랍쉽 기본 이속 올려주기도 했고
암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스2로 넘어오면서 드랍쉽에 힐 기능까지 넣어서
바이오닉 운영을 위해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유닛으로 만들어버렸고
군심때 부스터 기능까지 넣어서 이걸 더욱 심화시킴
그러고 다른 종족에는 드랍 막으라고 모선을 주고 히드라 속업을 주고
토스도 견제하라고 예언자를 줬으며
공유넘어와서 여기서 더 심화시켜 그야말로 견제크래프트를 만들어버림
지금도 밸패안 아무리 봐도 이걸 약화 시킬 생각은 추호도 없고
안쓰는 유닛 어떻게 하면 쓰게 할까 밖에 생각이 없음
조합의 다양성이란거 당연히 좋지만
우선은 게임이 안정되고 나서 생각을 해봐야 할거 아닌가..
여기에다 맵 병크는 보너스 ㅋㅋ
그리고 할거면 뭐라도 좀 빨리 하든가
밸런스 피드백 올려서 정치질 하고 하지도 않는 테스트 맵 간간히 올려가지고
유저들 답답해서 속터지게 만들고 있는데 진짜 열불나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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