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 12기가 밸런스에도 꽤 악영향이 있다고 보는데

일꾼이 늘어서 군심때는 불가능했던  빠른 자극제류 찌르기가 가능해짐

 

덕분에 저테전에서 테란의 강력한 카드가 늘어남

 

괜히 저그들이 속업대군주를 정석으로 쓰는게 아님

일꾼의 자원채취능력과 시작시 보유숫자 3종족 다 동일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시증 지게 펌핑등 자원채집에 영향을 주는 특수능력뿐이에요
게다가 공유에서 이 셋다 동등하게너프먹었음

시작시 일꾼 보유숫자 보다는
종족간에 꺼낼수있는 전략카드의 차이로 인한 유불리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전 영향이 크다고 봄

겜 모르시나 그런건 군심때도 아주 종종 나왓고 공허에서도 정말 종종 나와요 그딴 빌드는 밸런스에 전혀 문제안됨 오히려 저그가 888 1111 같은거 의식해서 선앞못하는경우가 아예 없어져서 좋아졌죠

군심때 자극제 병영유닛으로 찌르는 빌드가 있었다고요.. ?
전 본적이 없는데 빌드 개요나 vod 있나요
끽해야 노업해병이었는데.
혹시 2베이스 해탱올인 말하시는건지?

그리고 빌드의 가짓수가 밸런스에 영향은 인줄수가 없죠.
군심때 토스가 다전제로 가면 왜 좋다고 평가받았는데요
하도 다양한 빌드가짓수 때문 아니었나요?

지금 밸런스 안맞는건 기생폭탄 너프때문인거 같음 그때는 그거 없어도 저그가 후반가면 무조건 이길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었음

가짓수가 밸런스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경우는 상대 종족이 정찰로 구분하기 힘들거나 정찰해도 막기 어려울 때나 그런거죠 지금은 속업대군주로 상대 본진 전부 샅샅이 보면서 맞춰가죠? 군심때 얘기론 이정훈이 프로리그에서 한지원 박수호 상대로 세종이랑 회목에서 햇엇구요

님이 말한 일꾼12개 덕분에 속업대군주 하면서도 저그는 가난함이 없어요 군심때 3부화장하려면 링 발업누르고 가스채취는 한참동안 일벌레 1개로 채취해야 해서 대군주 속업 빌드를 하려면 잃는게 많았는데 공허의유산에선 대군주 속업을 하든 안하든 3부화장할때도 링발업 누르고 가스채취를 3개로 꾸준히 합니다 2여왕나올때 자원밸런스가 딱 대군주 속업 할수있게 100/100이 모여요

님 말대로면 군심때야말로 테란전하면 해병에 대군주 정찰 차단당해서 저그는 안보고 감으로만 대비해야하는 빌드가 많았죠 빠른 맹독충 둥지도 강요당했고 포자촉수도 마찬가지고요

직접 저그로 겜해보시면 아실겁니다

빌드 가지수도 많아지긴 했는데 군심에 비해 찌르기가 엄청 강하게 들어옴 지게가 가장 너프를 적게 먹은게 이유같기도 하고

뭔 경기인지 모르겠는데
그거 혹시 이정훈만 맨날 쓰던 3병영인가요?
그거랑 공유 자극제 찌르기 비교하기는 좀 무리 아닐까요.
공유에서는 트리플 올라가면서 의료선도 같이 날라오는데....
저그 입장에서 대처하기 훨씬 까다로워진거죠.
그리고 저는 그 100/100을 초반에 쓴다는거 자체가 손해라고 생각해서요.
공유에서도 대군주 속업 눌렀는데도 테란이 빠른 트리플 빌드면 저그가 기분 안좋지 않나요